소녀시대 태연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화제다.
태연은 지난 13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사진을 올렸다.
해당 장면은 극중 박연진(임지연 분)이 학폭(학교폭력), 살인 등의 폭로가 이어지면서 상사에게 화가나 사직서를 제출하는 장면이다.
태연은 박연진이라는 이름을 지우고 ‘김태연’을 썼다.
이에 팬들은 태연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사진을 올렸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 하이브를 둘러싼 경영권 분쟁으로 큰 논란을 겪었다.
그러던 중 하이브는 지난 12일 SM인수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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