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배우 이하늬, 이선균, 공명이 영화 ‘킬링 로맨스’로 극장가를 찾아온다.
‘킬링 로맨스’에선 드라마 ‘파스타’로 함께 열연을 펼친 이하늬와 이선균이 13년 만에 재회해 남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영화 ‘극한직업’에서 마약반 선후배로 호흡을 맞췄던 이하늬와 공명은 스타와 팬의 관계로 다시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이하늬, 이선균, 공명의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다. 공사장 헬멧을 쓴 이선균과 이하늬의 투샷과 찜질방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한 모습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킬링 로맨스’는 엄청난 인기를 누리던 톱스타 여래(이하늬 분)가 발연기 논란으로 비난이 거세지면서 은퇴를 결심하고, 사람들의 눈길을 피해 남태평양 콸라섬에 가게 되면서 시작한다. 여래는 여기서 운명의 상대인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분)을 만난다. 이어 여래는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분)을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준비한다.
한편, ‘킬링 로맨스’는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의 이원석 감독과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박정예 작가가 만나 손을 잡았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웃음과 텐션이 넘치는 영화 ‘킬링 로맨스’는 오는 4월 14일에 국내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워너브라더스 픽처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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