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만 소식으로 제가 가장 최근에 다녀온 자로 지롱 야시장 소식 입니다~ 많은 분들이 대만 을 방문 하게 되면 찾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야시장 입니다 사람들로 북적북적 한 시장에 먹거리가 가득한 이런 문화는 대만 의 전통 문화라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노랑색의 홍등이 양쪽으로 걸려 있어서 그런지 그 풍경이 더욱더 로컬 스럽고, 딱 지금 이시기에 가면 그러니까 제가 간 시간이 2023년 3월 3일 이니까 3월에 가시면 이런 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유명한 도쿄 사찰이 하나 잇는데 지롱 시 에서 꾀나 유명한 사찰 입니다 지역마다 보시는 신들의 종류가 다른데 야시장 중간 우측 에 조금만 들어가면 사진처럼 있습니다
들어가시면 그냥 지나치시지 마시고, 두손을 모으고 사랑하는 사람이나 가족들을 위해 기도 해도 좋습니다~ 누구에게나 개방 되어 있고, 대만 여행 을 하시다 보면 지롱 뿐만 아니라 타이베이 어디에서도 이런 도교 사찰이 많아서 자연스레 들어가서 두손 모아 기도 하고 나오곤 합니다~ 향을 피워도 되고~ 공양을 드려도 되고 무릎을 끓고 빌어도 되고 어떤것도 가능 합니다^^
신들은 공부의 신 부터, 부부의 금술이 좋은 신, 합격, 건강 등 다양한 신들이 존재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그런 신들이 어디있느냐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만 에서는 이런 도교 문화가 상당히 보편화 되어잇고, 불교 도교가 기독교 보다 많은 부분을 차지 합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지롱 야시장 소식을 전달 드리겠습니다 오후 5시 부터 시작되는 대만 의 야시장 문화 는 마치 아침처럼 환하게 빛을 밝히고 장사를 하는 분들이 엄청 나게 많습니다 메뉴도 상당히 다양하고 사람들이 북적북적 정말 많습니다~ 예전에는 사람이 많은게 싫었는데~ 코로나가 터지고 난 후라 그런지 이런 사람들이 더욱더 그리워졌습니다^^ 아마도 한동안은 이런 북적함이 좋을 듯 합니다
해산물 부터 또화 관련 음식부터, 식사, 간식, 음료 등 정말 인간이 먹을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육해공 음식이 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거기에 대만 전통 샤오롱 빠오부터, 이런 것들을 어떻게 이렇게 작은 상점에서 뚝딱 뚝딱 만들어서 손님에게 내어 주는지 그저 신기할 따름 입니다 지롱 야시장 에서는 보통 오래된 명물도 많이 있지만 대부분 대중없이 자기 취향에 맞게 먹는게 제일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대만 소시지 구운 소시지가 있고, 돼지고기 요리(족발) 면요리, 루로우판, 지퇴이판 오징어 튀김, 게튀김 등 나열하기도 힘들만큼 종류가 많습니다
다만 여름에는 야시장 음식이 더위에 쉽게 상할 수 있어서 상인들은 얼음을 밑에 깔기도 하는데 아직 대만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몰라도 얼음을 깔진 않았고, 암튼 그럴때 식중독에 항상 주의 해야 하는데 오래된 음식을 팔진 않으니 걱정 안해도 될 듯 합니다
제가 좋아라 하는 구운 옥수수 입니다 직화로 대만 의 맛나는 옥수수 를 궈워서 주는데 맛도 그 향도 아주 일품 입니다 이렇듯 대만 지롱 야시장 에서는 먹을게 너무나도 많아서 행복한 고민에 빠지곤 합니다 그리고, 상점들이 족히 100개는 넘기에 눈으로 보고, 그 음식들 맛보는 즐거움이 대단 한 그런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타이베이 에도 야시장 이 많이 존재하지만 지롱 만의 특징과 이곳만의 분위기가 있습니다
저는 타이베이 에서 렌터카 를 타고, 지롱 까지 와서 주차장에 차를 대 놓고, 이곳에 왔는데 솔직히 렌터카 로 오니까 타이베이 에서 30분 정도로 비교적 가깝게 도달 할 수 있습니다 시간 절약 대박 입니다~
버스를 타게 되면 기다리는 시간 포함에서 왕복 2-3시간은 우습게 걸리는 지롱 야시장 일텐데 렌터카 있으니 그저 좋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렌터카 한번 맛들리면 진짜 매일 타이베이 이곳저곳 근교 어디든 차로 다니시게 될 것 입니다 제가 대만 에서 오래 거주하면서 차를 이용한다는거 자체가 조금 두렵고, 사고에 대한 위험 때문에 도전하기가 힘들었는데 요즘은 워낙 렌터카 회사들의 서비스나 가격이 좋아서 대만 에서의 렌터카 많이들 이용 하십니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니 배가 고파졌고, 이제 슬슬 메뉴를 골라야 하는 시간이 온것 같습니다 지롱 야시장 을 돌다보면 정말이지 1시간 두시간이 금방 지나가 버립니다 구경하는것도 재미지고, 아주 배가 고플때까지 구경했습니다^^
맛나는 열대 과일 관련 음료나 요리도 빠질수 없습니다~ 간판도 귀엽고, 우리나라로 치면 불법 노점상인데~ 이런 문화가 한국에서도 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사실 깔끔하지는 않다고 느낄 수 있는데 이런 느낌이 대만 을 더욱더 대만스럽게 만들어 주고, 이걸 즐기러 오는 관광객이 정말 엄청 많다고 생각 합니다 아무튼 타이베이 에서 지롱 거리도 가깝고, 가서 이것저것 먹고 오면 아주 힐링 제대로 일 것 입니다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배고파서 이것저것 사 먹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못찍은 음식도 너무나도 많습니다 음식 사진은 마지막 부분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곳을 주제로 책도 썻기 때문에 더더욱 애정이 가는 그런 야시장 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아~ 지롱 진짜 예전에 정말 많이 왔고, 여름에 완전 땀에 젖으면서도 이 야시장 이 뭐라고, 땀삐질 삐질 흘리면서 오징어 튀김 게튀김에 미쳣고 차오메이 수 먹으러 버스타고 여기 까지 오던게 엊그제 같은데 대만 에서의 생활이 그리우면서도 뭔가 그 당시의 힘듬이 지금도 떠오릅니다~ 타지에서 한국 음식 먹고싶음 그 마음을 대만 야시장 음식으로 풀었는데^^
붉은 색의 홍등이 매력적인 이곳에서의 힐링 타임~ 여러분 이정도면 잠시 구경하고 식사할 충분한 이유와 임펙트가 있는 장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여기저기 먹고 돌아다니다 보니 조금은 이상한 그러니까 제 눈을 의심할 만한 뭔가가 보여서 바라보니 바로 개구리 요리를 판매 하는 장소 입니다 오마이갓 뎀 ㅎㅎ 물속에서 눈만 뜨고 뭔가 처다보길래 저게 뭔가 했는데 바로 개구리 입니다 대만 야시장 에서는 뱀부터, 개구리 요리, 닭똥집, 닭다리, 오리 혀 등의 다양한 음식 이 존재 합니다
다니다가 목도 마르고 우롱차 한잔 사 먹습니다 시원하게 얼음이 동동 떠 있는 우롱차 한잔이면 더위를 싹 잊게 할 만큼 시원한데 문제는 요즘 대만 날씨가 미쳤다는 것 입니다 옜날 같으면 3월 이면 더워서 반팔 입을 날씨인데~ 지금은 3월 초 임에도 긴팔에 오리털을 입을 만큼 날씨가 아직도 춥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ㅠㅠ
우롱차도 먹고, 대만 원주민의 산쭈로우 산돼지 요리도 맛보고, 튀김 요리도 먹었는데 사진이 흔들렸습니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길거리에서 사진찍기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오늘 먹은 훠지로우판 이라고 하는 메뉴와 생선탕, 그리고 양배추 볶음 이렇게 저렴하게 그냥 앉아서 맛보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그냥 한끼 식사 즐기기에 무난했습니다 야시장 에서는 워낙 다양한 음식이 있어서 고민고민 하게 되는데 튀김도 먹고, 이것저것 주워 먹었더니 배가 불러서 둘이 이 메뉴 나눠 먹고^^ 옌수지 먹고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이곳에서 굉장히 유명하고 제가 과거 책에도 썻던 장소인데~ 대만 전통식 소시지를 판매하는 장소입니다 야시장 에서 쭉 들어오다 보면 우측 모서리 부분(코너부분)에 있는 가게 인데~ 굉장히 유명하고, 소시지와 마늘을 주면 함께 먹으면 아주 맛납니다
마지막으로 루웨이랑 옌수지를 주문해서 포장하고 돌아갑니다~ 지롱 에서 타이베이 까지 퇴근시간 끝난후 가게되니 30분 정도면 도착하니 아주 꿀 입니다 만약 버스타거나 하면 기다리는데 30분 가는데 30분 내려서 숙소까지 걸어가는데 또 몇분 ㅠㅠ 시간이 반나절은 걸리는게 사실인데 역시 렌터카 개꿀 입니다^^
꼭 한번 렌터카 이용 해 보시길 바랍니다 대만 에서 그냥 버스 또는 택시와는 차원이 다르게 기동성이 좋고, 시간절약도 굉장히 되고,^^ 주차비도 매우 저렴합니다
다만 한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만 ㅠㅠ 바로 오토바이가 퇴근시간 되면 미친듯이 많다는 점 입니다^^ 하지만 이 퇴근시간만 피하게 되면 뭐 큰 문제 아니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신호 체계도 천천히 녹색불에 가고 빨강불에 멈추는 것만 하면 문제 없고, 대만 사람들 의외로 운전 습관이 나쁘지 않습니다 느리게 간다고 빵하거나 라이트를 비추는 일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자신들이 피해서 추월해서 가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만 암튼
아무튼 여러분 오늘의 소식은 여기 까지 입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대만 하면 야시장 인데~ 타이베이 에서 렌터카 로 지롱 까지 충분히 도전 해 보실 만 합니다^^ 강력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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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지롱야시장 基隆廟口夜市
200 대만 Keelung City, Ren’ai District, 玉田里仁三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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