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신예은이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했다. 신예은은 “난 잠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11일 와이매거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더 글로리 신스틸러! 배우 신예은의 여행 필수템은?”이라는 제목의 TMI 인터뷰가 업로드 됐다.
여행을 주제로 한 이번 인터뷰에서 신예은은 여행 필수템으로 ‘카메라’를 꼽았다. 그는 “평소 세 종류의 카메라를 들고 다닌다. 필름 카메라의 경우 잘 찍혔는지 안 찍혔는지 모르지만 일단 갖고는 다니고 있다. 필름카메라를 들고 사진 찍는 내 모습을 누군가 찍어주면 예쁘게 나온다”며 웃었다.
이어 필로우 미스트들을 비롯해 다양한 수면 제품들을 소개한 그는 “나는 잠을 자는 걸 좋아하고 잠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편이다. 그런데 낯선 곳에선 잠이 잘 안 오니 침구에 수면 미스트를 뿌리고 그래도 잠이 안 올 땐 귀마개를 착용한다. 청각이 예민해서 온수매트 소리에도 잠이 깨는 편이라 평소에도 귀마개를 착용하고 휴대폰도 진동으로 해두는 편”이라고 상세하게 덧붙였다.
나아가 졸음 껌도 애용한다며 “커피를 못 마셔서 잠에서 깨기 위해 졸음 껌을 항상 씹는다”고 했다.
영양제도 잊지 않고 챙겼다. 건강을 중시한다는 그는 “과거 아픈 적이 있는데 양배추 즙을 먹고 아픈 게 싹 가신 거다. 그 뒤로 양배추 즙을 꾸준히 먹고 있다. 위장이 편해져서 필수로 들고 다닌다”고 말했다.
괄사도 필수 지참. 신예은은 “내가 잘 붓는 편이라 촬영 전이나 중요한 일이 있을 땐 괄사로 풀고 간다”고 고백, 특별한 자기관리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와이매거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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