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N SPORTS가 신규 야구 콘텐츠의 부적절한 제목에 대해 사과했다.
KBSN SPORTS는 지난 9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2023년 3월 7일, SPORTS 유튜브 채널에 신규 야구 콘텐츠를 게재하면서 부적절한 제목을 게시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콘텐츠는 2023년 3월 8일 오전 삭제 처리하였으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더욱 엄격한 검수 과정을 거치도록 조치하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해당 콘텐츠의 제목이 부적절하게 사용된 부분과 관련하여 KBS, KBSN SPORTS 유튜브 채널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분들께 사과드린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한편 KBSN SPORTS는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SM말고 K야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지적을 받은 바 있다.
▶ 이하 KBSN SPORTS 공식입장 전문.
KBSN SPORTS는 2023년 3월 7일(화), SPORTS 유튜브 채널에 신규 야구 콘텐츠를 게재하면서 부적절한 제목을 게시하였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2023년 3월 8일(수) 오전 삭제 처리하였으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더욱 엄격한 검수 과정을 거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제목이 부적절하게 사용된 부분과 관련하여 KBS, KBSN SPORTS 유튜브 채널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KBSN SPORTS는 이번 일을 계기로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제작 시스템 및 구성원들의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제목 때문에 불쾌감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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