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타이베이 여행 소식으로 제가 다녀온 그곳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 해 보았습니다 코로나 라는 긴 터널을 뚫고 이제는 자유롭게 그곳을 오갈 수 있게 되었는데~ 아시겠지만 대만 은 디저트, 먹거리 의 천국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은 전반적인 식사와 스린야시장 그리고 중샤오푸싱 등을 한번 설명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서 2시간 30분 정도면 도달하기 때문에 비행에 대한 스트레스도 뭐 없고, 그냥 잠한숨 자구 일어나면 어느순간 대만 에 도착 해 있는듯 합니다~ 그만큼 대만 과 한국은 가깝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인천 – 타오위안, 김포 – 송산 이렇게 두 방법이 있는데~ 이제 2023년 3월 즈음이면 김포 – 송산이 오픈하니까 조금만 기다리시면 좋을 듯 합니다
팔찌에 선글라스에 대만 간다고 멋좀 부려보았습니다~ 전 아무리 멋을 낸다 해도^^ 대만 타이중에 제 집 가면 현지인 처럼 반바지에 슬리퍼 딱~ 그게 힐링 인데~ 암튼 한국에서 갈땐 그래도 차려입게 됩니다
아는 형님을 만나고자 타오위안에서 이제 타이베이 로 향하는데~ 대만 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솔직히 크게 변한게 없습니다~ 물론 mrt도 그렇고 조금씩 발전되고 있고, 건물도 더 높아지고 했지만~ 결국 비슷합니다~ 일단 저는 이번 나들이는 타이베이 여행 을 위주로 하고, 지인도 만나고, 타이중은 이제 공과금 내러 그리고 집 상태도 좀 보고 하고자 암튼 둘러보기로 합니다~ 매번 올때마다 한달 정도 머물지만 항상 시간이 모자라고 무언가 쫒기는듯 촉박 합니다
서둘러 짐을 찾고, 아는 지인이 송산공항 근처에 살기때문에 타오위안에서 굳이 송상공항 mrt로 향합니다 아이고~ 김포 송산으로 오면 너무나도 편한데 지금은 김포 송산 노선이 없고 전부 타오위안이기에 조금 불편하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이것저것 구경도 할겸
송산 공항 mrt 를 보니 여전합니다~ 여전히 깔끔하고, 또 여전히 쾌적합니다~ 예전에 대만 에서 사업할때 송산 공항 근처에도 하나 뭐할까 생각을 해 본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 추억이 되어버리고, 중샤오푸싱이 그당시 저에겐 본진이나 마찬가지 였는데~ 그립습니다~ 다시한번 뭔가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 이제 코로나도 끝났겠다~ 한번 천천히 준비를 하고 시도를 해 보아야겠습니다~ 일단 오랫만에 여기저기 구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비교적 한산하고, 마스크를 안쓴 분들도 상당한데~ 대부분 중국인 이기도 하고, 최근에 중국도 이제 입국이 풀리고 코로나 검사도 안하게 되었는데~ 암튼 보기좋은 모습이고, 뭔가 활기가 돋습니다
저는 송산공항에서 지인을 만나고 중샤오푸싱으로 향했습니다 예전에 제가 지겹도록 이동네를 살기도 하고, 돌아다니기도 하고, 진짜 나와바리였는데^^ 지금 저 로렉스도 그대로이고, 다만 그 위에 광고판은 사라지고, 택시는 노랑노랑하고, 뭐든게 다 그대로 입니다~ 너무나도 그리웠고, 또 타이베이 여행 그 자체가 신나게 느껴지는 순간 입니다~ 간만에 뭔가 여행 느낌나고 설레였습니다
이곳에서 슬슬 배가 고파서~ 중샤오푸싱 구경 하다가 어딜 들를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유명한 우육면 집을 갈까? 아니면 딘타이펑 을 갈까? 나름 이곳저곳 생각하고 고민을 많이 해 보았는데~ 일단 소고 백화점으로 들어가 봅니다
딘타이펑을 가기로 결정을 하고, 소고 백화점 이곳저곳을 둘러보는데~ 키티 케익이 신기하게도 퀄리티가 너무 좋습니다~ 대만 여행 을 하다보면 이렇게 일본의 캐릭터 를 자주 보게 되는데 일본의 식민지배를 받은 대만 이지만~ 또 우리나라와는 성격이 매우 다른이유가 주둔했던 그 일본 군인의 그 성격이 그러니까 다리도 놔주고 뭔가 좋은 의미로 식민 지배를 했다고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한국인 입장에선 이해가 안되지만 대만 사람들은 일본에게 상당히 우호적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내사랑 딘타이펑 샤오롱빠오~ 조심스럽게 샤오롱빠오를 들어서 먹는데~ 아시겠지만 대만 샤오롱빠오 는 육즙이 있기때문에 조심히 잘 식혀서 드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육즙이 뜨거운데~ 그게 바로 입에 흘러 데일수 있기 때문 입니다
젓가락으로 살포시 집어서 숟가락안에서 터트려 먹는게 정석인데~ 저는 뭐 대만 나름 배태랑이니까 젓가락으로 먹어도 괜찮습니다^^ 타이베이 여행 하다보면 필수로 한국분들이 들르는 곳이 바로 딘타이펑 입니다 저도 이번엔 여행 객 입장으로 타이베이 를 온 그런 느낌이기에 자연스럽게 딘타이펑 을 들러보았습니다
그렇게 이것저것 먹고 나와서 딘타이펑 의 마스코트도 한번 살펴보는데~ 예나 지금이나 뭐 그대로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뭐랄까 대만 딘타이펑 만의 그 깔끔한 맛이 있습니다~ 약간의 향신료도 없고 아주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 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중샤오푸싱 에서 옛 시간들을 그려 봅니다~ 자전거도 타고, 이곳에서 거언 8년정도 살고, 1년은 제가 대만 타이중 에 거주했으니까 진짜 이곳에서의 추억이 전 대부분인데~ 오랫만에 와도 그대로이고, 택시도 그대로 건물들도 그대로 조형물 마져도 그대로^^ 전부 그대로 입니다~ 너무나도 신기합니다~ 아니 어떻게 다 그대로 인걸까?
자 다음은 또다른 장소에 가려고, 이제 버스를 타려고 걸어갑니다~ 소고 백화점 에메랄드는 놀랍게도 일본의 자본인데~ 타이베이 한복판에 이렇게 장사를 하고, 심지어 장사도 잘 되는걸 보면 너무나도 신기합니다~ 우리나라에선 상상도 못할 일인데~ ㅎㅎ 아무튼 그런 건물을 뒤로하고 다음 장소로 향합니다
크고작은 절이나 신을 모시는 장소가 타이베이 뿐만 아니라 대만 에 전체적으로 다 있는데~ 대만 사람들은 불교 아니면 도교 이기에 이런 시설은 대만 전 지역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다음은 대만 에서의 규모가 큰 스린야시장 을 가보려 합니다~ 아시겠지만~ 대만 타이베이 에서 규모가 크고, 볼게 가장 많은 곳인데~ 문제는 과거에 뉴스에 스린야시장 에서 신선하지 못한 과일을 바가지 요금으로 팔아서 논란이 되었던 적이 있는데~ 지금은 뭐 시간도 오래 지났고, 아무래도 타이베이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그런것이라 이해하는 분위기 입니다~ 아무튼 스린야시장 으로 전 향했습니다
쇼핑을 하기에도 좋고, 이것저것 둘러보기에도 좋은데~ 그곳으로 가기전에 대만 에선 뭐 크고작은 상점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쇼핑하고, 뭐 사먹고, 쇼핑하고, 디저트 먹고 하다보면 시간이 금방 갑니다
간판은 다소 지저분 할 수도 잇지만~ 노랑빨강 파랑 초록~ 온통 알록달록 거기에 길에는 붉은색으로 도로와 인도를 구분 해 놓았는데~ 인도라기 보다는 배수로가 적당할 듯 합니다~ 그리고 특이한건 대만 은 이렇게 상점 앞에 길이 나있어 그 길로 다녀도 됩니다 또한 오토바이가 타이베이 에는 다른 지역보다 더더욱 많기 때문에 오토바이 차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애완견을 우리나라 보다 더 많이 키우고, 고양이도 많이 키우는 대만 에선 애견관련 의류나 용품도 굉장히 잘 발달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뭔가를 사가는 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 타이베이 돌아다녀 보면 이렇게 애견을 사랑하는 대만 인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측의 사진 처럼~ 오징어 통 튀김도 인기가 굉장히 많고 맛있으니 스린야시장 가심 맛보시길 바랍니다~ 가장 무난하고 가장 도전하기 쉬운 메뉴라 할 수 있습니다~
자 다음은 수박 쥬스 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적당하고, 아주 달달한데~ 거기에 얼음에 이렇게 꽂아두어 시원하기 까지 합니다~ 더욱때 수박쥬스~ 시과쥬스 한잔 하면 그야말로 힐링 입니다
사실 수박 쥬스는 스린야시장 이 아니더라도 대만 타이베이 여행 에선 어디에서든 쉽게 볼 수 있는 그런 메뉴라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 시간이 되면 사람들이 식사를 위해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맛집이 아니더라도 저녁에는 약간 요런 풍경이 스린야시장 에서는 자연스럽게 보여집니다 대부분 맛있고, 샹차이만 넣지 않으면 뭐 크게 문제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근데 뭐 샹차이도 너무나도 잘 먹기 때문에~ 가리질 않습니다만 처음 대만 가시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자 다음은 대만 의 명물? 인 지파이 바로 닭튀김을 먹어보려고 합니다 대만 지파이 는 다양한 브랜드가 있는데~ 한국인들에게 알려진 브랜드는 핫스타 라는 브랜드 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고, 그 크기가 월등하게 크기 때문에 대만 가면 ~ 특히 타이베이 여행 에선 사람들이 많이 먹는 그런 브랜드이고 메뉴라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자 그럼 곧 그 모습을 보여드려 보겠습니다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줄을 서는데~ 약 10분 정도 기다린것 같습니다~ 근데 뭐 사람들은 아무런 불평 없이 잘 기다리고, 새치기도 않하기 때문에 기다리는데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타이베이 스린야시장 와보시면 기본적으로 이렇게 기다림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닭튀김의 모습이 보이고 그 크기가 정말이지 어마어마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와~ 보기만 해도 아주 너무나도 맛있어 보이고, 사실 이것때문에 대만 여행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저는 지차이 너무 좋아라 합니다~ 두개 먹고싶었는데~ 그럼 다른 메뉴를 못 먹기 때문에 그냥 하나만 먹기로 합니다~ 이거 먹고 우육면도 먹고 디저트도 먹어야 하기때문입니다^^
사장님은 장사가 잘되어서 그런지 손놀림이 어마어마 하게 빠르게 움직이십니다~ 거기에 소스도 다양하게 뿌려 주시는데~ 붉은색이 바로 소스입니다~ 저는 매운건 싫어서 소스를 조금만 뿌려달라고 부탁 드렸습니다
사진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찍으랍니다 🙂 근데 표정은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어마어마하게 큰 닭튀김을 하나 잡고, 우적우적 먹으면서 타이베이 스린야시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녀 봅니다~ 캬~ 가격좋고, 사람들 친절하고, 춥지않고, 전 개인적으로 대만 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10년 넘게 거주하고^^ 집도사고^^ 암튼 대만 은 저에게 제2의 고향? 과도 같은 그런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어떤가요? 대만 너무좋죠?
닭튀김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놀이도 상당히 많은데~ 새우를 잡아서 통에 넣으면 그 새우를 구워주는 그런 장소도 있습니다~ 애기들이 정말 엄청 좋아라 하는 놀이중 하나 입니다
이렇듯 타이베이 에서의 시간은 너무나도 즐겁고, 스린야시장 도 좋고, 딘타이펑 도 좋고, 중샤오푸싱 은 더 좋은 저에게는 다 좋은 그런 추억의 장소 입니다~ 여러분도 대만 가시면~ 여행 하시면서 제가 오늘 언급한 이 장소들 다 한번씩 가보시길 바랍니다~ 넘나 좋고~ 먹을것도 너무나도 많고, 힐링 그 잡채 입니다~ 오늘 소식은 여기 까지 입니다~ 타이베이 는 사랑이고 대만 은 행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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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스린야시장
No. 101, Jihe Rd, Shili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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