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소속사와 결별했다.
경리는 6일 자신의 계정에 “3년간 함께했던 YNK엔터테인먼트(아이오케이컴퍼니)와 계약만료 되었다”라고 적으며 소속사와의 이별을 알렸다.
그는 “회사의 공식보도자료가 아닌 알 수 없는 경로의 기사를 저도 친구의 메시지를 받고 알게 되었는데 저의 활동을 항상 궁금해 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짧게나마 글 올리려 한다”고 밝혔다.
울러 경리는 “함께 작년에 작업했던 드라마가 아직 방영 전, 그리고 또 촬영 중에 있다”며 배우로 계속 활동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경리는 “올해는 응원해주는 분들에게 조금 더 보답하고 싶은 한해”라며 그동안 함께했던 소속사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다음은 경리의 글 전문.
안녕하세요 경리입니다.
3년간 함께했던 ynk엔터테인먼트와 계약만료 되었습니다.
회사의 공식보도자료가 아닌 알 수 없는 경로의 기사를 저도 친구의 메세지를 받고 알게 되었는데
저의 활동을 항상 궁금해 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짧게나마 글 올리려 합니다.
함께 작년에 작업했던 드라마가 아직 방영 전, 그리고 또 촬영 중에 있습니다.
(둘다 올해 방영될 것 같네용~)
그동안 회사 대표님, 식구분들 감사했습니다.
다른 분야에 도전 해봤다는 것에 의미 있었고
또 내가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올해는 응원해주는 분들에게 조금 더 보답하고 싶은 한해입니다.
늘 글로 인사드리지만 보고 싶었던 팬분들 만나서 한분한분 또 인사할 날을 기약 해봅니다.
보고 싶고 늘 고마워요!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경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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