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오나미 박민 부부가 두 명의 자녀를 낳을 것이란 타로 결과에 환호했다.
5일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선 오나미 박민의 발리 신혼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발리 신혼여행에 나선 오나미와 박민은 타로 점 보기에 도전했다. 타로술사에 따르면 부부가 뽑은 카드는 일명 ‘좋아’카드.
“남편이 아내를 매우 사랑한다는 의미”라는 타로술사의 설명에 박민은 “봤지? 카드에도 나온다”며 의기양양해했다. “당신의 아내는 때론 화를 낸다”는 추가 설명엔 “화를 숨기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2세에 대해서도 물었다. 일찍이 박민과 오나미는 “일단 한 명 정도를 계획하고 그 다음은 힘이 닿는 대로 낳으려고 한다” “둘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그게 축복 속에 생기면 너무 감사한 일”이라며 자녀계획을 전했던 바.
이에 타로술사는 “두 명의 자녀를 낳을 것이다. 성별은 알 수 없지만 두 명의 예쁜 아이가 찾아올 것”이란 풀이로 부부를 웃게 했다. 시기에 대해선 “2023년 혹은 2024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박민은 “허니문 베이비”를 외치며 환호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걸어서 환장 속으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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