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1라운드부터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한다.
5일 방송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복면 가수 8인의 매력적인 듀엣곡 무대를 둘러싼 불꽃 튀는 추리 대전이 펼쳐진다.
이날 브라운 아이드 소울(Brown Eyed Soul)의 멤버 영준으로 추리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김구라는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목소리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멤버 영준 같다”라고 추리하며 실력파 복면 가수의 등장을 알린다.
한편, 엄청난 존재감으로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든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는 개인기로 대세 크리에이터 다나카의 성대모사를 선보인다.
실제 다나카다 맞다 VS 아니다로 판정단의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된 가운데 모두를 대혼란에 빠트린다.
그뿐만 아니라, 카리스마 넘치는 힙합계 레전드 양동근이 다나카로 추리되는 복면 가수의 무대에 올라와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지난 12월 ‘레드카펫’ 가면을 쓰고 등장해 수준급 노래 실력을 선보였던 1세대 레전드 아이돌 H.O.T의 이재원이 ‘복면가왕’판정단으로 첫 출격 한다.
그는 한 복면 가수와 본인의 히트곡이자 최근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리메이크해 화제가 된 ‘Candy’ 댄스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전성기가 떠오를 만큼 완벽하게 소화하며 판정단으로부터 박수 세례를 받는다.
다채롭고 개성 넘치는 듀엣 무대가 펼쳐지는 ‘복면가왕’은 3월 5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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