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대외비’가 귀멸의 칼날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대외비’는 지난 4일 하루 동안 11만164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0만133명이다.
지난 1일 개봉한 ‘대외비’는 개봉 첫날 1위를 기록했으나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에 자리를 내줬다. 이후 이틀 만에 1위에 올랐고 누적 40만 관객도 돌파했다.
2위는 한 계단 하락한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로 이날 9만8963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 수는 21만6372명이다. 3위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로 5만478명이 봤으며, 누적 관객 수는 379만7952명이다.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분)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분),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