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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2’ 싹 바뀐 순위…아무도 예상 못한 전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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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반전의 연속이었다. 우승 후보로 언급되면 참가자들이 하위권으로 순위에서 밀려나는가 하면,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2일 TV 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는 준결승전에 진출할 TOP10의 멤버를 가려내는 본선 4차전 1대1 라이벌 매치 2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준결승 TOP10 멤버는 10위 박성온, 9위 송도현, 8위 안성훈, 7위 진해성, 6위 진욱, 5위 송민준, 4위 박지현, 3위 최수호, 2위 추혁진, 1위 나상도 순이었다. 11위 윤준협, 12위 길병민, 13위 이하준, 14위 김용필, 15위 장송호 16위 황민호는 무대를 떠났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아나운서까지 퇴사하고 도전했던 김용필이 탈락했고, 상위권 순위에 머무르던 안성훈과 최수호 등이 밀려난 것이다. 

이날 첫 무대를 장식한 송민준과 장송호는 신유 ‘꽃물’로 무대를 꾸몄다. 그러나 두 사람이 가진 개성을 발휘하기엔 선곡이 아쉽다는 혹평을 받았다. 주영훈은 “이렇게 중요한 때 이런 노래를 부르면 어떻게 하냐”고 말했고, 박선주 또한 “보는 사람으로서는 이 무대가 평가하는 게 의미가 있나 싶을 정도로 아쉬운 무대였다”고 말했다. 

나상도와 황민호는 효도를 콘셉트로 노래를 불렀다. 두 사람의 나이차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가미했다. 이에 붐은 “나상도의 배려가 느껴지는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진욱과 이하준은 설운도 ‘보고싶다 내 사랑’을 선곡했다. 두 사람은 특유의 ‘능글미’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를 본 선배 가수이자 마스터인 김연자, 장윤정은 잇따른 호평을 내놨다. 

10대 참가자 박성온과 송도현은 안성훈의 ‘엄마꽃’을 열창했다. 장윤정은 박송온을 향해 “말할 때와 노래할 때 발음이 다른데 박성온은 그걸 아는 거 같다. 노래를 너무 잘한다”고 극찬했다. 

최수호화 길병민은 나휘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로 무대에 올랐다. 칼군무를 자랑하는 안무와 성악, 국악의 하모니로 마스터로부터 호평이 쏟아졌다. 가창력이 뛰어난 두 사람의 특색이 잘 드러나는 무대였다.

윤준협과 박지현은 의상부터 예사롭지 않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미령 ‘당신을 사랑해요’로 무대를 꾸민 두 사람은 댄서들과의 합이 돋보이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강의 조합으로 무대 전부터 기대감을 모은 안성훈과 진해성은 김호중 ‘애인이 되어줄게요’를 불렀다. 지금까지 방송에서 선보인 적 없었던 밝은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끝으로 김용필과 추혁진은 문희옥 ‘평행선’을 선곡했다.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김용필이 박자를 놓치는가 하면 음이탈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미스터트롯2’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TV 조선에서 방영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미스터트롯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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