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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깬 강민경, ‘열정페이 논란’ 정면돌파…노무사·헤드헌터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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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성민주 기자]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열정페이’ 논란 정면돌파에 나섰다.

2일 강민경의 채널 ‘걍밍경’에는 약 2개월 만에 새 영상이 올라왔다. ‘심기일전 강민경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 서두에서 강민경은 “이번 영상에는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렸던 아비에무아와 관련된 일들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담겨있다”고 명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강민경이 노무사를 만나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채용 공고와 복지 제도를 점검하는 모습이 담겼다. 강민경은 “노무사님과 함께 채용 공고에 관련한 사항들을 점검하며 우수한 복지를 가진 국내외 기업들의 제도를 분석하고 도입하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강민경은 노무사에게 “작년에 회사 발전시키려고 계속 채용만 하니까 무지하게 흐름을 못 읽었다”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컨설팅 결과를 통해 꾸려진 강민경 회사의 복지체계에 대해 세무사는 “일반 중소기업의 3배 정도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헤드헌터를 만난 강민경은 다른 회사의 인사팀 구조를 물었다. “인사팀을 별도로 꾸미기에는 아직 작은 규모”라는 헤드헌터의 설명에 강민경은 패션업계 인사관리 경험이 많은 분을 인사 담당자로 채용하기 위해 서치펌과 협력 중이라고 알렸다.

강민경은 “이 기회에 인사제도 점검하고 노무제도 다 점검하는 게 맞겠다. 너무 바짝 정신이 차려졌다”며 “갑자기 50명, 70명이 돼 있는 상황에서 시스템을 잡으려면”이라고 아찔해 하며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강민경은 지난 1월 자신의 쇼핑몰 채용 공고에서 대졸자에 3년 이상 경력직 CS 부문을 뽑으며 연봉을 2500만 원대로 제시하며 ‘열정페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강민경은 “신입 연봉을 잘못 기재했다”고 해명했으나, 신입의 연봉이라고 박한 금액에 비난 여론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이에 강민경은 “동종 업계를 꿈꾸고 있는 분들의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걸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현 신입 팀원은 물론, 회사에 입사하시는 모든 학력무관/경력무관/신입 초봉을 3,000만 원으로 조정하겠다”고 고개 숙였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걍밍경’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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