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신예은이 ‘더 글로리’에서 선보였던 살벌한 모습을 벗어 던지고 청순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28일 SBS ‘꽃선비 열애사’ 측은 신예은의 단아함이 돋보이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예은은 특유의 순수한 눈망울과 청순한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다. 배우 신예은을 비롯해 려운, 강훈, 정건주 등이 출연한다.
극중 신예은은 부잣집 양반가의 금지옥엽 막내딸에서 소녀 가장이 된 후 각지에서 올라온 선비에게 셋방을 내주는 윤단오 역을 맡았다.
앞서 신예은은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 파트 1에서 극악무도한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주목을 받았다. 살기가 가득한 눈빛과 광기 어린 행동 등을 완벽하게 표현해 ‘박연진 그 자체’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더 글로리’와 180도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신예은의 모습이 담긴 신작 ‘꽃선비 열애사’에 대한 기대감 모이고 있다.
한편, ‘꽃선비 열애사’는 오는 3월 20일 첫 방송 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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