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나만 알고 싶은 스페인 소도시 ‘코르도바’ 여행 코스

여행플러스B 조회수  

스페인 여행하면 남부에 위치한 ‘안달루시아(Andalucía)’ 지역을 빼놓을 수 없다.

안달루시아는 포르투갈, 대서양, 지중해, 아프리카에 둘러싸여 각 문화가 서로 얽힌 독특한 분위기를 낸다.

스페인 남부 소도시 ‘코르도바(Córdoba)’는 그중에서도 문화의 융합이 잘 드러나는 곳이다.

코르도바를 놓고 이슬람교와 기독교는 치열하게 다퉜다.

다투는 과정에서 서로를 배척하기보단 융합을 택했다.

현재 두 종교가 뒤섞인 모습이 코르도바에 그대로 남아있는 이유다.

종교 외에 다른 문화도 배척하지 않았다.

그 결과 이슬람과 기독교가 공존하는 건축물, 여러 문화가 섞인 파티오(중정), 이슬람 거리, 유대인 지구까지

작은 도시 코르도바지만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다.

지금부터 나만 알고 싶은 소도시 코르도바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Course 01

비아나 궁전

Palacio de Viana

비아나 궁전 / 사진=플리커

첫 번째 장소는 1981년 스페인 역사 예술 기념물로 지정된 ‘비아나 궁전(Palacio de Viana)’이다. 불과 40여 년 전인 1981년까지 비아나 후작 가문이 살았다. 궁전에는 근대 귀족 가문의 삶이 생생히 남아 있다.

비아나 궁전은 ‘파티오 박물관’이라고도 불린다. 스페인의 중정 ‘파티오(Patio)’가 12개나 있다. 파티오에는 로마, 이슬람, 스페인의 문화가 담겼다. 코르도바를 첫 번째로 점령한 로마의 중정 아트리움(Atrium)이 파티오의 원형이다. 이후 이슬람 세력의 영향으로 휴식과 사교의 장소로 바뀌어 현재의 모습이 됐다.

12개의 파티오는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비아나 궁전 한곳에서 만으로 코르도바의 다양한 파티오를 볼 수 있다. 계절마다 바뀌는 다채로운 모습에 계절 별로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파티오의 도시’ 코르도바의 파티오가 궁금하다면 주저하지 않고 방문해야 할 곳이다.

입장료: 7유로(약 9700원) / 내부 투어 포함 11유로(약 1만 5200원)

운영시간: 월요일 휴무/ 화요일~토요일 10:00 ~ 19:00/ 일요일 10:00 ~ 13:00

Pl. de Don Gome, 2, 14001 Córdoba, 스페인

Pl. de Don Gome, 2, 14001 Córdoba, 스페인


Course 02

작은 꽃길

Calleja de las flores

작은 꽃길 / 사진=플리커(좌), 김주연 기자(우)

비아나 궁전에서 남쪽으로 15분 정도 걷다 보면 아기자기한 골목길이 나온다. 바로 유대인 지구(La Judería)다. 다음 장소는 유대인 지구 내 ‘작은 꽃길(Calleja de las flores)’이다.

이슬람 제국은 유대인들도 배척하지 않고 포용했다. 당시 유대인들이 모여 살던 곳이 현재의 유대인 지구다. 작은 골목골목을 즐기다 보면 화려한 꽃이 가득한 새하얀 꽃길 ‘작은 꽃길’이 나온다. 꽃들이 풍기는 향과 풍경은 다른 세상을 만들어낸다. 5월에 열리는 파티오 축제(La Fiesta de los Patios) 기간에는 주민들이 심혈을 기울여 꾸민 파티오를 공개한다. 꽃으로 장식된 흰 벽은 파티오로 이어져 ‘작은 꽃길’을 더욱더 풍성하게 한다.

Calleja de las Flores, 14003 Córdoba, 스페인

Calleja de las Flores, 14003 Córdoba, 스페인


Course 03

엘 린콘 데 카르멘 레스토랑

Restaurante El Rincon De Carmen

엘 린콘 데 카르멘 레스토랑 / 사진= 엘 린콘 데 카르멘 레스토랑 공식 페이스북

파티오를 충분히 구경했다면 이제는 배를 채울 시간이다. 다음 장소는 파티오 안에서 스페인 전통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엘 린콘 데 카르멘 레스토랑 (Restaurante El Rincon De Carmen)’이다. ‘작은 꽃길’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다. 이베리코 돼지가 유명하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코르도바 파티오를 온몸으로 느껴보자.

영업시간: 월요일, 화요일 휴무/수요일~일요일 13:00~16:00, 19:30~23:00

C. Romero, 4, 14003 Córdoba, 스페인

C. Romero, 4, 14003 Córdoba, 스페인


Course 04

알카사르

Alcazar

알카사르 / 사진=플리커

파티오를 완벽히 즐겼다면 코르도바의 역사를 느껴볼 차례다. 그 첫 번째 장소는 ‘알카사르(Alcazar)’다. 알카라스는 아랍어로 궁전을 뜻하는 ‘알 까스르( القصر)’에서 비롯됐다. 8세기에서 15세기 사이 건설된 이슬람 양식의 성과 궁전을 뜻한다. 이슬람의 통치를 받았던 대부분의 안달루시아 지역에는 알카사르가 있다.

코르도바의 알카사르는 이슬람의 요새였던 곳을 1328년 알폰소 11세 기독교 왕궁으로 바꿨다. 알폰소 11세는 가톨릭 왕임에도 이슬람 건축 양식을 차용했다. 이슬람식 정원, 고딕양식의 성채, 바로크 양식의 교회 등 다양한 건축양식이 혼재돼 있다.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각 건축 양식을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사벨 여왕, 페르난도 왕, 콜럼버스 만남 기념 석상 / 사진=플리커

다양한 건축 양식과 더불어 역사적인 가치도 높다. 1492년 이베리아반도에서 이슬람교도들을 추방할 당시 이사벨 여왕과 페르난도 왕이 이곳에 머물렀다. 그해 콜럼버스가 신대륙 탐험을 시작하기 전 이사벨 여왕과 페르난도 왕을 만난 곳으로 유명하다. 정원에는 이를 기념하는 석상도 있다.

알카사르 정원 분수쇼 / 사진=플리커

저녁 8시부터는 알카사르의 정원에서 분수 쇼가 펼쳐진다. 독특한 알카사르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물줄기들이 춤추는 모습이 장관이다. 여유가 된다면 시간에 맞춰 알카사르 분수 쇼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입장료: 4.5유로(약 6200원) / 14세 미만, 65세 이상 무료

운영시간: 월요일 휴무/화요일~금요일 8:30~20:45/토요일 8:30~ 16:40/일요일 8:30~14:30

Pl. Campo Santo de los Mártires, s/n, 14004 Córdoba, 스페인

Pl. Campo Santo de los Mártires, s/n, 14004 Córdoba, 스페인


Course 05

메스키타

Mezquita

메스키타 전경 / 사진=플리커

메스키타 내부 모스크 / 사진=플리커

다음 장소는 종교와 문화 융합의 절정을 보여주는 ‘메스키타(Mezquita)’다. 메스키타는 모스크를 칭하는 스페인용어다. 1984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오직 이를 위해 코르도바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도 많다.

메스키타는 이슬람의 모스크 정중앙에 기독교의 대성당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카톨릭 교회를 1300년 전 코르도바를 점령한 아랍인이 모스크로 바꿨다. 이후 카톨릭 세력이 재탈환하며 모스크 중앙에 가톨릭 성당을 세웠다. ‘메스키타(Mezquita)’가 대성당인 ‘카테드랄(Catedral)’로 불리기도 하는 이유다.

메키스타 이슬람풍 기둥 / 사진=김주연 기자

안으로 들어가면 855개의 기둥이 반긴다. 마치 숲속 한가운데 있는 느낌이다. 이슬람 세력은 기둥에 고대 그리스 건축양식을 적용했다. 기둥 사이에는 로마 건축양식의 아치가 있다. 아치는 주황색의 줄무늬로 이슬람 문화를 표현했다.

메스키나 내부 대성당 / 사진=플리커

다양한 건축양식이 담긴 이슬람 기둥을 지나면 대성당이 나타난다. 화려하다 못해 과할 정도다. 가톨릭 세력은 승리를 돋보이기 위해 화려한 천장 돔과 황금색의 성가대로 장식했다. 이슬람 문양으로 장식된 벽면에 걸린 그리스도도 이색적이다.

캄파나리오 탑 / 사진=플리커

메스키나에는 캄파나리오 탑(Torre Campanario)이 있다. 메스키타 입장료와 별도로 2유로(약 2800원)를 추가로 지불해야한다. 탑에서는 모스크에 둘러싸인 대성당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꼭 올라가는 것을 추천한다. 30분마다 20명만 올라갈 수 있으니 미리 예매하는 것은 필수다.

두 종교의 건축물이 한 공간에 있는 것은 전 세계에서 메스키타가 유일하다. 그만큼 충분한 시간을 두고 꼼꼼히 관람하며 경이로움을 그대로 느껴보자.

입장료:13유로(약 1만 8000원)

운영시간 매일 10:00 ~ 18:00

C. Cardenal Herrero, 1, 14003 Córdoba, 스페인

C. Cardenal Herrero, 1, 14003 Córdoba, 스페인


Course 06

로마교

Puente Romano

로마교 / 사진=플리커

메스키타에서 나와 괴달키비르강(Guadalquivir)으로 가면 로마교가 나온다. 기원전 1세기 로마제국이 안달루시아 지방을 지배했을 때 만들어진 다리로 천오백 년이 넘는 역사가 있다. 여러 번의 재건축으로 현재는 로마의 건축양식보다는 이슬람 건축양식이 돋보인다.

로마교 건너 보이는 메스키타 야경 / 사진=플리커

로마교 따라 강을 건너 뒤를 돌면 거대한 메스키타가 한눈에 보인다. 낮에 보는 메스키타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밤에 조명으로 꾸며진 메스키타는 그 웅장함에 넋을 놓게 된다. 메스키타를 중심으로 한 코르도바의 야경을 보며 코르도바 역사 여행을 마무리해보자.

스페인 14003 Córdoba, Av. del Alcázar, 코르도바의 로마 다리

스페인 14003 Córdoba, Av. del Alcázar, 코르도바의 로마 다리


Course 07

보데가스 캄포스

Bodegas Campos

보데가스 캄포스 / 사진=플리커

마지막 장소는 1905년 문을 연 보데가스 캄포스(Bodegas Campos)다. 안달루시아식 전통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이다. 와이너리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다양하고 맛 좋은 와인이 가득하다. 근사한 와인과 안달루시아 전통 음식으로 코르도바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하자.

운영시간: 매일 13:30~16:00, 20:00~23:00

C. Lineros, 32, 14002 Córdoba, 스페인

C. Lineros, 32, 14002 Córdoba, 스페인


스페인 남부의 가장 유명한 도시로 세비야(Seville)와 그라나다(Granada)가 있다.

세비야와 그라나다 사이에 있는 코르도바를 많은 사람이 그냥 지나친다.

작은 도시지만 다양한 시대와 문화가 얽혀 코르도바만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있다.

스페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코르도바를 들려보자.

더 풍성하고 독특한 여행으로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글=김주연 여행+ 기자

여행플러스B
content@www.newsbell.co.kr

[여행맛집] 랭킹 뉴스

  • ‘식객’ 허영만 작가가 추천하는 로컬 미식 여행 4선
  • “동화 속에 온 것 같은 겨울 여행지 추천’ 눈 내릴때 가면 너무 좋은 12월 초 여행
  • '디지털 혁신' 씨앗 뿌린 농협…스타트업 '상생의 열매' 맺다
  • 홍콩 여행 필수코스 디즈니랜드 입장권 티켓, 불꽃놀이 시간
  • ‘인천 공항 맛집’ 공항에서 즐기는 인천 맛집 BEST 3추천
  • "IPO 한파 당분간 지속...기업가치보다 고객에게 집중할 때"

[여행맛집] 공감 뉴스

  • 한~중, 인적교류∙문화예술·콘텐츠 교류 확대
  • 유인촌 장관, 상하이서 한·중 문화·관광 회담…교류 확대 논의
  • ‘강릉 박물관 4곳 추천’ 강릉 여행에서 만나는 지식의 향연~!
  • ‘성남 맛집 추천’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모란 맛집 BEST 3
  • ‘서울 둘레길 추천’ 서울 한양도성길을 따라 산책하는 북악산 창의문-혜화문 코스
  • 일본 나가사키 여행 하우스텐보스 가는법 입장권 할인, 볼거리까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진짜 팰리세이드 안 팔리겠다” 12월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신형 풀사이즈 SUV
  • 한국게임산업협회, ‘확률형 아이템·등급 분류’ 관련 세미나 개최
  • 온라인집들이,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예쁜전원주택짓기! 단독주택 전원주택인테리어
  • 셰퍼드와 사이좋게 간식 나눠먹는 순수한 아기…’나랑 같이 먹자’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너무 잘 팔려서 ‘문제’라는 렉서스, 제네시스와 비교하니 ‘충격 결과’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쓰레기 영입에 3500억 펑펑”→신임감독에게는 ‘빈 깡통만’→결국 선수팔아 선수영입 ‘고육지책’…책임자들은 “헐값 영입”항변

    스포츠 

  • 2
    생후 한달도 안 된 큰딸 입양했던 신애라 : 가장 가슴 아팠던 순간은 목이 메인다

    연예 

  • 3
    ‘3연임 성공’ JB금융 김기홍,핀테크 협업으로 성장 차별화

    뉴스 

  • 4
    이성자의 은하수

    연예 

  • 5
    스칸디나비아 자연주의 디자인의 정수

    연예 

[여행맛집] 인기 뉴스

  • ‘식객’ 허영만 작가가 추천하는 로컬 미식 여행 4선
  • “동화 속에 온 것 같은 겨울 여행지 추천’ 눈 내릴때 가면 너무 좋은 12월 초 여행
  • '디지털 혁신' 씨앗 뿌린 농협…스타트업 '상생의 열매' 맺다
  • 홍콩 여행 필수코스 디즈니랜드 입장권 티켓, 불꽃놀이 시간
  • ‘인천 공항 맛집’ 공항에서 즐기는 인천 맛집 BEST 3추천
  • "IPO 한파 당분간 지속...기업가치보다 고객에게 집중할 때"

지금 뜨는 뉴스

  • 1
    BYD 韓진출, 단순 시장 다변화 넘어 업계 위협될 수도

    뉴스 

  • 2
    안세영, 파리올림픽 이후 첫 우승 쾌거

    연예 

  • 3
    고개 숙인 홀란드! EPL 5연패 노리다가 어쩌다가→토트넘에 발목 잡혀 5연패 늪에 빠진 '디펜딩 챔프' 맨시티

    스포츠 

  • 4
    르브론 형 미안해! MVP 요키치 34득점 13리바운드 폭발…덴버, 레이커스에 대승

    스포츠 

  • 5
    한국 남자농구, 호주에 23점 차 대패…아시아컵 예선 고전

    스포츠 

[여행맛집] 추천 뉴스

  • 한~중, 인적교류∙문화예술·콘텐츠 교류 확대
  • 유인촌 장관, 상하이서 한·중 문화·관광 회담…교류 확대 논의
  • ‘강릉 박물관 4곳 추천’ 강릉 여행에서 만나는 지식의 향연~!
  • ‘성남 맛집 추천’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모란 맛집 BEST 3
  • ‘서울 둘레길 추천’ 서울 한양도성길을 따라 산책하는 북악산 창의문-혜화문 코스
  • 일본 나가사키 여행 하우스텐보스 가는법 입장권 할인, 볼거리까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진짜 팰리세이드 안 팔리겠다” 12월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신형 풀사이즈 SUV
  • 한국게임산업협회, ‘확률형 아이템·등급 분류’ 관련 세미나 개최
  • 온라인집들이,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예쁜전원주택짓기! 단독주택 전원주택인테리어
  • 셰퍼드와 사이좋게 간식 나눠먹는 순수한 아기…’나랑 같이 먹자’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너무 잘 팔려서 ‘문제’라는 렉서스, 제네시스와 비교하니 ‘충격 결과’

추천 뉴스

  • 1
    “쓰레기 영입에 3500억 펑펑”→신임감독에게는 ‘빈 깡통만’→결국 선수팔아 선수영입 ‘고육지책’…책임자들은 “헐값 영입”항변

    스포츠 

  • 2
    생후 한달도 안 된 큰딸 입양했던 신애라 : 가장 가슴 아팠던 순간은 목이 메인다

    연예 

  • 3
    ‘3연임 성공’ JB금융 김기홍,핀테크 협업으로 성장 차별화

    뉴스 

  • 4
    이성자의 은하수

    연예 

  • 5
    스칸디나비아 자연주의 디자인의 정수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BYD 韓진출, 단순 시장 다변화 넘어 업계 위협될 수도

    뉴스 

  • 2
    안세영, 파리올림픽 이후 첫 우승 쾌거

    연예 

  • 3
    고개 숙인 홀란드! EPL 5연패 노리다가 어쩌다가→토트넘에 발목 잡혀 5연패 늪에 빠진 '디펜딩 챔프' 맨시티

    스포츠 

  • 4
    르브론 형 미안해! MVP 요키치 34득점 13리바운드 폭발…덴버, 레이커스에 대승

    스포츠 

  • 5
    한국 남자농구, 호주에 23점 차 대패…아시아컵 예선 고전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