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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우승 확정” 신분세탁한 전과자 ‘황영웅’ 제작진이 돈주고 논란 덮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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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우승 확정” 신분세탁한 전과자 ‘황영웅’ 제작진이 돈주고 논란 덮는 진짜 이유

JTBC(기사 내용과 무관), MBN '불타는 트롯맨'
JTBC(기사 내용과 무관), MBN ‘불타는 트롯맨’

‘불타는 트롯맨’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인 황영웅이 폭행 전과와 더불어 학교폭력 논란이 일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지 않아 많은 논란을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황영웅의 새로운 과거가 폭로되며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폭행 사건의 전말

MBN '불타는 트롯맨'
MBN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은 MBN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는 TOP8까지 오르며 준결승전에서 1위로 결승전에 진출했을 정도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런데 지난 2월 22일 황영웅이 상해 전과, 학교폭력 등의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여기에 이른바 ‘이레즈미’라 불리는 문신사진까지 확산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황영웅의 지인이라고 밝힌 A씨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술자리에서 황영웅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황영웅을 상해 혐의로 고소했고, 치료비와 합의금 명목으로 300만 원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A씨는 “황영웅에게 어떠한 사과도 받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피해자 A씨는 2023년 2월 22일 공개된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와 인터뷰에서 “제 생일에 황영웅한테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친구 10명이 모여 1차로 술집에서 생일파티를 하고, 2차부터는 술을 싫어하는 모임과 술을 마시는 모임이 나뉘어 놀기로 했다”며 “저는 술을 안 마시는 모임에 가려고 했는데, 황영웅이 ‘술을 마시러 가자’고 해서 말다툼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제가 다른 방향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주먹이 날아왔다. 주먹에 맞고 쓰러졌더니 황영웅이 발로 제 얼굴을 찼다. 친구들은 황영웅을 말렸고, 제 얼굴에 난 피를 닦아줬다. 당시 사건으로 경찰까지 출동했다”고 전했습니다.

‘황영웅이 따로 사과한 적은 없냐’는 질문에는 “없었다. 경찰이 저와 황영웅을 격리시켰고, 따로 대화도 못 하게 해 바로 귀가했다”고 답했습니다.

A씨는 이후 황영웅을 상해 혐의로 고소했고, 황영웅 역시 ‘쌍방폭행’을 주장하며 맞고소했다고 합니다. 다만 황영웅이 A씨를 상대로 한 고소는 당시 친구들의 증언으로 불송치 결정됐으며, 황영웅은 A씨한테 치료비와 합의금 3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A씨는 “재판까지 가게 됐는데 처음엔 법적으로 처리하려고 했다. 합의도 필요 없었다. 그런데 검찰이 자꾸 합의를 하라는 식으로 말했다. 그래서 합의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폭행으로 인한 후유증에 대해 “치아가 아직도 들어가 있는 상태”라며 “옆에 있던 것도 전부 다 조금씩 틀어진다. 양치하다 보면 가끔 생각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토로했습니다.

공론화를 하게 된 이유를 묻는 말에는 “황영웅이 무슨 이유로 날 때린 것인지 계속 궁금했다. 그런데 얘기도 안 해주고 사과도 안 한다. 황영웅 어머니도 ‘이제 그만 넘어가자’는 식으로 얘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설날에 황영웅이 어떤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는지 알게 됐다. 많은 분한테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더라. 그런데 제가 아는 황영웅은 이런 응원을 받을 자격이 없다. 시청자분들도 이런 사실을 알아야 하지 않나”라고 털어놨습니다.
 

여자친구 폭행한 ‘황영웅’…피해자 가족한테 돈 줘

MBN 시청자 게시판
MBN 시청자 게시판

또한 2023년 2월 24일 MBN 시청자 게시판에는 “황영웅 전여친”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돼 황영웅의 논란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작성자는 “유튜브에 언급된 황영웅의 전 여자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황영웅과 8년 전에 헤어졌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작성자는 “많은 사람들이 연락와서 스트레스 받는다. 정말 머릿속에서 지우고 싶은데 지워지지 않는 사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작성자는 “일단 너 때문에 내가 시끄러워서 짜증이 난다. 폭행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든가 치사하게 뒷돈을 주냐”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그러면서 “친오빠와 또 다른 오빠가 MBN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가 삭제하는 조건으로 합의금을 받았다”라며 “PD인가 소속사인가 뭔가 합의금 줬다더라“라고 폭로했습니다.

그는 “둘이 피해본 건 피해본 건데 내 친동생이랑 사귀었다고 등등 적어서 합의금 받아 간 건 뭐냐. 친오빠라는 게 친동생 이용해서 돈 받아 가냐. 나 쟤랑 힘들게 만난 거 알지 않냐“라고 적었습니다.

작성자는 “박 씨는 진짜 실망”이라며 “내가 황영웅한테 맞는 거 다 봐놓고선 그 당시엔 오빠가 말려줘서 살았지만 지금은 도와주지도 않을 거면서 합의금 받아 간 것도 어이없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황영웅도 나한테 진심어린 사과한 적도 없고 너 때문에 피해입은 거 한 둘 아니고 그래도 각자 갈길 가려고 조용히 하려 했는데 어이가 없다. 너랑 나랑 이야기 많은 거 알지 않냐”라고 전했습니다.
 

황영웅 전과에 프로그램 불똥 튀어 ‘하차해라’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연예기자 출신 이진호는 과거 황영웅이 울산 지역에서 또래 학생들에게 장기간 욕설과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그는 2016년 3월 울산지방검찰청에서 검사 처분 완료된 기록물 사진을 공개, 황영웅이 상해 전과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영웅이 과거 폭행으로 벌금형을 받은 것이 알려지자 프로그램에도 불똥이 튀었습니다. 2월 28일과 내달 7일 톱8 결승전 생방송을 앞두고 우승 후보 중 한 명인 그의 출연에 시청자는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습니다.

“황영웅이 하차해야 한다”는 의견과 “성인이 돼 다툰 후 일로 벌금을 내고 처벌을 받았는데 그를 하차시키는 건 2차 처벌”,”과거의 일로 현재 성실하게 살고 있는 청년의 앞길을 막지 말라”이란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느 가운데 이런 상황에서 온라인엔 그를 둘러싼 학교 폭력 의혹까지 제기돼 그를 둘러싼 잡음의 불씨는 쉬 사그라지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MBN '불타는 트롯맨'
MBN ‘불타는 트롯맨’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이날 “출연자 선정에 사전 확인과 서약 등이 있었으나, 현실적인 한계로 유감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는 점, 시청자분들과 팬 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황영웅은 이와 관련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침묵을 유지했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2023년 2월 24일 공개된 ‘불타는 트롯맨’ 톱8 스페셜 토크쇼에서 황영웅이 편집 없이 등장해 더욱 큰 반발을 샀습니다.
 

황영웅 논란 사과한다고 한 말…”이제 새사람이 됐잖아”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결국 황영웅은 일주일여 만에 “본인의 부족함과 잘못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립니다”라고 사과 입장문을 냈습니다.

그는 “어른이 되어가면서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며 후회하고 반성해왔습니다. 사과의 말씀을 이제야 드리게 되어 후회스럽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친한 사이였던 친구에게 상처를 입히게 된 것 진심으로 미안합니다”라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직접 만나서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용서를 구하겠습니다. 그리고 방황과 잘못이 많았던 저로 인해서 불편과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폭행 전과를 인정하며 사과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비록 과거의 잘못이 무거우나 새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삶의 의지를 가지고 있다. 20대 중반 이후 수년 간 공장에서 근무하며 성실한 삶을 배워왔다. 그리고 어린 시절 꿈이었던 노래를 다시 시작하고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도 하게 되었다. 대중 앞에 나서게 되는 것이 너무 무섭고 두려웠다”며 방송 출연 이유를 밝혔습니다.

황영웅은 “그러나 노래가 간절히 하고 싶었고, 과거를 반성하며 좋은 사회 구성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싶었다”고 하차는 언급하지 않고 가수 활동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 “화제성 놓치지 못해”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불타는 트롯맨’ 측도 “2016년(당시 22세), 황영웅은 검찰의 약식 기소에 의한 벌금 50만 원 처분을 받았습니다. 제기된 내용에 있어서 서로 다른 사실이 있음도 확인하였고, 억울한 부분도 있을 것으로 생각도 됩니다. 그러나 황영웅은 모든 잘못과 부족함에 대해서 전적으로 사과하고 있으며, 자신의 과거 잘못을 먼저 고백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하차 얘기는 없었습니다.

황영웅이 폭행 전과를 인정했음에도 여전히 그를 응원하는 팬들이 있지만 ‘불타는 트롯맨’은 참가자들과 많은 시청자를 위한 프로그램이지 황영웅과 그의 팬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앞서 스페셜 토크쇼에서 이미 많은 누리꾼이 황영웅의 출연에 불편함을 내비쳤습니다.

MBN '불타는 트롯맨 스폐셜 쇼'
MBN ‘불타는 트롯맨 스폐셜 쇼’

논란 속에서도 뒤늦게 입장을 내놓은 데다 녹화까지 참여한 황영웅에 제작진이 황영웅의 하차를 말리는 건지 황영웅과 제작진 모두 하차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는 건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황영웅이 폭행 전과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프로그램 하차 언급을 하지 않고 결승전 녹화까지 마쳤다는 건 최종우승에 대한 욕심이 있다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준결승전에서 1등을 했을 정도로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고 논란에도 그를 응원하겠다고 나선 팬들이 있어 최종우승의 가능성을 두고 하차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고 제작진도 화제성이 있는 황영웅을 놓치고 싶지는 않아 하차 얘기는 꺼내지도 않은 듯합니다.  
 

황영웅 여자판 학교폭력 가해자 ‘진달래’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런 가운데 누리꾼들은 황영웅 사태를 보며 2021년 1월 제기된 ‘진달래 학폭 폭로 사건’을 떠올렸습니다. 당시 내일은 ‘미스트롯 2’에 출연해 인기를 끌며 준결승까지 진출했던 진달래는 학폭 논란에 휘말린 뒤 방송에서 자진 하차했습니다.

당시 진달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학창 시절 잘못된 행동으로 상처받은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가수이기 전에 저도 한 아이의 엄마가 됐기에, 지난 시절 제 행동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었는지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미스트롯 2의 연출을 맡았던 서혜진 PD가 현재 불타는 트롯맨의 기획자인 점도 주목했습니다. 때문에 황영웅도 ‘방송 하차’라는 진달래의 길을 걷게 할 것인지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하지만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한 가수 황영웅이 폭행 등 과거 행적으로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그의 팬들은 “꿈을 짓밟지 말아달라”는 성명문을 발표했습니다.

황영웅 공식 팬카페
황영웅 공식 팬카페

황영웅 팬덤 측은 지난 2023년 2월 23일 디시인사이드 ‘불타는 트롯맨 갤러리’를 통해 황영웅을 둘러싼 의혹과 논란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습니다.

팬덤 측은 “황영웅의 논란은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지만, 황영웅은 이미 많은 시청자의 선택을 통해 당당히 결승에 진출한 1인”이라며 “왜 연예계에만 그 잣대를 엄히 들이밀며, 황영웅의 꿈을 짓밟으려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황영웅이 트롯 가수로서의 역량과 대중적인 이미지를 지닌 참가자인지는 향후 시청자들이 결승 투표를 통해 판단할 몫이라 생각하는 만큼 팬들은 황영웅이 결승에서 제 실력을 여과 없이 발휘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라고 강조했습니다.
 

황영웅 추가폭로 “군대 문제 추가 제보”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처음으로 황영웅의 논란을 제기한 이진호는 폭행, 학교폭력 논란 이후 2023년 2월 24일 현재 “제보 내용 중 50% 정도만 공개됐다”며 “제보자들 입장에서는 당시 당했던 상황들에 대한 주장들이 많다. 오래 된 일이기 때문에 주장만 있고 뒷받침할 만한 자료가 없으면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주장을 뒷받침 할 내용이 확보가 돼야 방송을 통해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 저는 정제된 내용만 보도를 했다. 나머지 50%는 공개되지 않았다.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진호는 “제가 굉장히 다양한 사안을 다루지 않았나. 황영웅 씨는 경우는 좀 독특하다. 통상적으로 학폭이나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뿐만 아니라 그 다음 사안들에 대한 제보가 추가적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대표적으로 황영웅 씨의 훈련소 문제들, 군대 생활 문제들이 추가로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 워낙 민감한 부분이기도 하고 사실 확인이 필요해 검토 중이다. 그 이후 공개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까지 많은 제보가 올 줄 몰랐는데 저 역시 상당히 놀라울 정도의 제보들이 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황영웅 소속사? 협회에 등록 안 된 곳…제작진 나서야”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또한 이진호는 황영웅의 소속사에 관해서도 지적했습니다. 황영웅이 프로그램 ‘마스터’로 출연 중인 가수 조항조와 같은 우리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보인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불타는 트롯맨’ 측은 황영웅이 파인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이라 반박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진호는 “황영웅 소속사라고 알려진 파인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협회에 등록조차 안 된 곳이다. 이 회사에서 매니지먼트 하는 자체가 불법이고 과태료 부과 사안이다.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그는 “황영웅 씨의 리스크 관리를 ‘불타는 트롯맨’이 밝힌대로 파인엔터테인먼트에서 하게 되면 불법”이라며 “제작진 주장대로라면 황영웅 씨의 소속사가 어딘지 불불명하다. 그렇다면 적어도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들이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인생이 폐급이네”, “군대에서 피해자가 몇명이려나…”, “황영웅 소위 일진이였네”, “반성했다고? 피해자들은 무슨 죄야?”, “최종우승까지 가면 대박이다”, “소속사는 불법 그 자체”, “황영웅 입장 그냥 미안해 ~ 근데 어쩌라고 이거 아님?”, “최종 우승했나? 그래서 제작진이 안고가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작권자 ⓒ살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 및 보도자료 qrssa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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