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데이비드, 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이 지난 1년간 500만 파운드(한화 78억 원)를 벌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브루클린은 티파니 등 유명 브랜드 광고와 요리 영상 등으로 지난 1년 사이 500만 파운드를 벌어들였다.
브루클린은 세계적인 스타 데이비드, 빅토리아 베컴의 첫째 아들로 일찍이 유명세를 탔다. 기존의 스타 2세들이 그랬듯 포토그래퍼로 유명 매거진의 표지 등을 촬영했던 브루클린은 이후 셰프로 변신, 다양한 요리 영상 등을 선보이며 셀럽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해 유명 유튜브 채널 ‘Itsdanielmac’에 깜짝 등장한 그는 직업을 묻는 질문에 “셰프”라고 해맑게 답하기도 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브루클린의 아내 니콜라 펠츠 역시 유명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며 활동을 이어가는 중. 니콜라는 ‘부동산 사냥꾼’으로 잘 알려진 넬슨 펠츠의 딸로 펠츠 가의 자산은 2조원대로 알려져 있다.
한편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는 지난해 4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브루클린 베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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