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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밸런스 게임’에 과몰입 “미쳤어요?”…질문 뭐길래

TV리포트 조회수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성민이 ‘밸런스 게임’에서 질문에 과몰입한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25일 마리끌레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 영화 ‘대외비’ 팀의 밸런스 게임 조진웅X이성민X김무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이 밸런스 게임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보일러 없이 살기 VS 에어컨 없이 살기” 질문에 이성민은 “에어컨 없이 살기”를, 조진웅과 김무열은 “보일러 없이 살기”를 선택했다. 

이성민은 “저는 더운 것을 잘 참는다. 여름에도 이불 있어야 자는 편”이라고 밝혔다. 반면 김무열은 “추우면 껴입으면 되는데 더우면 방법이 없다”고 말했고 조진웅 역시 더위에 매우 약하다고 덧붙였다. 

“한 달 내내 집에 있기 VS 한 달 내내 외출하기” 질문에 이성민과 조진웅은 집에 있기를, 김무열은 외출하기를 택했다. 이성민은 “저는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고 조진웅은 “저는 되게 좋아한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10년 동안 선한 역할만 하기 VS 10년 동안 악한 역할만 하기”질문에서는 조진웅과 김무열은 “악한 역할만 하기”를, 이성민은 “선한 역할만 하기”를 선택했다. 

조진웅은 “악한 역할은 그 사람 되게 열심히 사는 거다”라고 말했고 이성민은 “나는 좀 편안하게 살아보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무열은 “(악한 역할로) 대리 만족을 하고 싶어서 뽑았다”라고 덧붙였다. 

“20년 전으로 VS 20년 후로”라는 질문에 이성민은 “미쳤어요?”라고 과몰입한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성민은 “나이가 60이 다 되어 가는 사람한테 20년 후로 돌아가기? 당연히 20년 전이지”라고 외쳤다. 이어 웃음을 참지 못하는 김무열을 향해선 “너는 아니겠다?”라고 물었고 김무열은 “저도 20년 전을 선택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영화 ‘대외비’는 1992년 부산을 배경으로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로 3월 1일 개봉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마리끌레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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