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7층 규모의 신사옥을 마련하기까지의 과정과 소감을 고백했다.
25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대표 송은이의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선 송은이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의 신사옥이 공개됐다. 7층 규모의 빌딩엔 직원들을 위한 사무실 공간은 물론 쿠킹 및 촬영 스튜디오, 녹음실, 메이크업 룸, 루프탑 등이 갖춰져 있어 그 규모를 엿보게 했다.
이날 송은이는 대규모 사옥을 마련한 배경에 대해 “원래는 작은 스튜디오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둘러보다가 무리가 되더라도 우리의 스튜디오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게 건물이 됐다”고 밝혔다.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어떤가?”라는 물음엔 “뭉클하다”며 감동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송은이는 데뷔 30년차의 베테랑 방송인. 이날 후배 개그우먼 홍현희는 신사옥 오픈과 동시에 데뷔 30주년을 맞은 송은이를 위해 ‘30년 더 부탁드린다’는 문구가 담긴 화환과 축하 떡을 준비했다.
이어 “선배님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가져왔다. 이제 사랑만 하시면 된다. 모든 걸 다 가졌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송은이는 “너무 고맙다. 네가 이벤트 같다”며 기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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