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얼굴살만 안 쪄…남들이 부러워 하기도”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엑소 백현이 휴대폰 없이 3주 동안 생활했던 경험을 소환하며 고민상담에 나섰다.

24일 더블유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백현 선생님의 고민 상담소가 오픈했습니다. 더 이상 ISFP가 아닌 백현의 비밀 최초공개까지, 지금 확인하세요! by W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백현이 고민 상담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백현은 핸드폰 중독을 끊는 방법을 궁금해하는 질문에 “제가 훈련소에 있을 때 3주 동안 휴대폰이 없이 생활했다. 사람이 원초적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러면서 제 주변을 좀 더 둘러보게 되고 풍경을 보게 되고 여러 가지 놓치고 있던 것들을 보게 되더라. 끊는다는 것은 자기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얼굴에만 살이 올라 고민이라며 얼굴살과 붓기 빼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질문에는 “근데 어쪄죠. 저는 얼굴살만 안 찐다. 살이 쪄도 얼굴 살은 잘 안 찐다. 그래서 남들이 다 부럽다고 하는데 멤버들이 다이어트 할 때 보면 나트륨을 최소화시키고 수분 조절도 같이 하는 것 같다. 다음날 부기도 많이 없는 것 같더라”라고 옆에서 지켜본 부기 빼는 법을 언급했다. 

이어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30대, 40대가 되면 그때가 되면 동안의 비결일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를 조언했다. 

피부 관리 비결에 대해서는 “팩도 잘 안하는데 모르겠다. 타고난 걸까요?”라고 웃으며 “스킨케어 열심히 하시라. 세안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제때 세안해주시고 기초 화장품을 듬뿍 발라주시고 그러면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더블유코리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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