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박준금이 새로 구입한 명품 템들을 소개했다.
박준금은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 ‘1월 쇼핑템 뭐가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박준금은 “지름신이 왔다. 또 패션템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면은 눈이 돌아가면서 나 이것만 살 거야. 나 이걸로 평생 입고 말고야 그러고는 또 산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도 그렇지 않나. 지긋지긋해. 다시 안 만날 거야 그러고 또 만나게 되고”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준금이 깨달은 인생의 진리도 알려준다. “인생이 뭔가를 잡았으면 뭔가를 놓을 줄도 알아야 한다. 너무 질척거리지 않고 놓을 줄도 아는 현명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박준금은 심심한 사과의 말도 전했다. “무언가를 사면 빨리 입고 싶어 안달을 낸다. 같이 언박싱을 하면 좋겠는데 미리 입어버렸어. 그렇지만 신상이다”고 언박싱을 같이 하지 못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가장 기쁨 가득 자랑한 아이템은 명품 H사 가방이었다. “이 백을 사고 싶어서 의뢰하고 기다리고 그랬던 시간이 거의 한 1년 걸렸다. 1년 만에 받았다. 다행히 원하는 사이즈, 컬러다”고 밝혔다.
“랜덤이라 이 색 사고 싶다고 해서 살 수는 없다. 만약에 원하지 않은 붉은색이나 파란색이었으면 실망했을 텐데 원하던 컬러를 받게 됐다”고 받은 날 아주 만족스러웠다는 심경도 전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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