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tvN 인기 여행 예능 ‘텐트 밖은 유럽’ 시즌1에서 활약했던 배우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노르웨이에서 다시 뭉칠 예정이다.
22일 tvN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텐트 밖은 유럽’ 다음 시즌에 출연한다. 노르웨이 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부 일정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유해진의 소속사도 이날 “유해진 배우가 ‘텐트 밖은 유럽’ 촬영을 위해 노르웨이로 출국할 예정이다. 날짜는 미정이다”라고 알렸다.
‘텐트 밖은 유럽’은 캠핑을 통해서만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발길 닿는 대로 떠나는 힐링 여행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 8월부터 9월 28일까지 공개된 ‘텐트 밖은 유럽’ 시즌1은 호텔 대신 캠핑장, 현지 마트를 이용하며 색다른 여행지의 매력을 여과 없이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했기 때문에 시청자의 여행 욕구를 대리만족시켰다.
특히 시즌1에서는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유해진과 진선규는 푸근하고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윤균상은 무엇이든지 해내는 지치지 않는 체력을 과시했고 박지환은 캠핑 고수다운 면모를 갖고 있어 네 명의 멤버가 모두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한편 ‘텐트 밖은 유럽’ 시즌2에는 배우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이 출연하며 스페인을 배경으로 한다. 시즌2는 오는 3월 2일 방송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텐트 밖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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