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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신입 인턴 뷔, “깽판권 공식 사용 아니다…촬영 끝나고 링거 세 번 맞아”

MHN스포츠 조회수  

사진=tvN '서진이네' 제작발표회 캡처
사진=tvN ‘서진이네’ 제작발표회 캡처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신입 인턴으로 ‘서진이네’에 새롭게 합류한 방탄소년단(BTS) 뷔가 촬영이 끝난 뒤 링거를 세 번이나 맞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22일 오전 tvN ‘서진이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은 나영석 PD와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본명 김태형)가 자리했으며, 진행은 박경림이 맡았다.

기존 ‘윤식당’, ‘윤스테이’ 멤버들이 멕시코에서 새롭게 꾸리는 ‘서진이네’에 방탄소년단 뷔가 막내 인턴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나영석 PD는 뷔의 합류에 대해 “채널 십오야에서 방탄소년단과 협업했을 때 김태형이 ‘프로그램 깽판권’을 받았다”며 “잊고 있을 거로 생각했는데 집 옷장에 소중히 모셔져 있다는 제보를 받고 연락드렸더니 흔쾌히 수락해서 같이 하게 됐다”고 캐스팅 일화를 공개했다.

하지만 뷔는 아직 ‘프로그램 깽판권’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어디에 둘 곳이 없기도 하고 버리기엔 너무 소중했다”며 “이번에 제가 공식적으로 사용한 게 아니고 연락을 주셨기 때문에 아직 사용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추후 다시 사용할 기회를 엿봤다.

또한 뷔는 “저는 사실 게임하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는데 생존 게임을 하고 올 줄은 몰랐다”며 “촬영 끝나고 링거를 세 번이나 맞았을 정도로 열심히 찍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진이네’는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한편, tvN ‘서진이네’는 오는 24일 금요일 밤 8시 50분 첫 방송 된다.

MHN스포츠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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