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과 축구선수 손흥민이 만났다.
21일 매거진 W코리아 공식 SNS에는 “역사적인 조우가 이뤄졌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이어 “컬렉션에 배우 전지현과 손흥민이 참석했습니다”라고 적혀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의 패션쇼에 참석한 전지현, 손흥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각각 올블랙, 베이지색 트렌치코트를 입고 넘사벽 비주얼을 자랑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팬들은 “아니 이 투샷이 가능하네요. 두 사람에게 아우라가 느껴진다”, “대박 둘다 너무 이쁘고 멋있다”,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은 1997년 데뷔, 영화 ‘엽기적은 그녀’로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했다. 이후 드라마 ‘지리산’ ‘푸른 바다의 전설’ ‘별에서 온 그대’ 등에 출연했다.
또 영화 ‘암살’ ‘베를린’ ‘도둑들’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시월애’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손흥민은 대한민국 국적의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축구 선수다.
프리미어 리그와 UEFA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 선수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아시아 최초로 발롱도르 후보 30인과 FIFA FIFPro 월드 XI 후보 55인에 선정됐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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