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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초긴장!” 독일산 ‘이 차’ 한국 들어오면 아빠들 당장 계약한다고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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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대형 SUV 아틀라스가 2024년형으로 연식 변경을 마쳤다. 국내 출시도 예정되어 있는 아틀라스는 현재 북미, 중국 시장에서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는 전략형 모델이다. 티구안과 함께 대중적인 SUV 라인업으로 편안한 공간(3열 7인승) 및 견인력을 제공하여 패밀리카로 각광받는다. 미국에서 기아 텔루라이드, 쉐보레 트래버스,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혼다 파일럿 등의 차종들과 경쟁하는 아틀라스는 어떤 특징이 있을지 빠르게 알아보자.

[글] 박재희 에디터 

아틀라스는 연식변경을 거치며 파워트레인을 단일화했다. 폭스바겐은 이전에 탑재했던 276마력 V6 엔진 대신 269마력 직렬 4기통 2.0L 터보차지 엔진을 탑재했다. 동력 장치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최대 견인 용량은 5000파운드(약 2.3톤)로 유지되며 전륜구동을 제공하는 8단 변속기가 결합된다. 4륜 구동은 옵션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은 0.5초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바겐의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IQ.드라이브’를 기본으로 갖췄다. 앞 차와의 거리를 고려해 주행 속도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정 중앙을 유지하는 레인 어시스트 등을 아우른 ‘트래블 어시스트’가 들어가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을 높여준다.  

2024년형 아틀라스는 새로운 디자인을 입었다. 전면 페시아의 새로운 헤드라이트가 돋보이는 특징이다. ‘ㄷ’자 주간주행등을 비롯해 좌우를 얇은 라이트바가 연결 짓고 있다. 거대한 그릴과 사각 헤드 램프가 조화를 이루며 폭스바겐 SUV 라인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측면에선 R-라인 전용 21인치 휠을 포함해 전체 라인업에 걸쳐 새로운 휠 디자인이 적용됐다. 비율은 전형적인 대형 패밀리 SUV 느낌이 물씬하다. 묵직한 비율로 존재감을 보이는데 앞, 뒤 휀더를 따라 휠 아치 모양처럼 캐릭터 라인이 삽입돼 볼륨감을 강조한다.  

차체 사이즈는 길이 5,037mm 너비 1,989mm 높이 1,770mm다. 뒷모습은 크롬을 많이 활용했다. 이 차가 경쟁하는 시장의 특성을 정확히 반영한다. 두툼한 크롬 장식을 램프와 머플러 팁에 듬뿍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실내는 풀 모델 체인지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모니터 좌우로 배치했던 송풍구를 아래로 내리며 현대적인 감각을 제시한다. 기어 레버는 전자식 형태로 바꿨고 공조장치 역시 터치 방식으로 개선했다. 센터 터널 밑으로는 넓은 수납공간을 마련해 탑승자를 배려했다.  

12인치 중앙 디스플레이와 10.3인치 디지털 콕핏과 신규 스티어링 휠도 적용됐다. 대시보드 우드 트림 결이 생생하고 가죽 시트의 패턴 또한 변경해 인테리어를 한층 안락하게 만들었다. 

폭스바겐은 오는 하반기 신형 아틀라스의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2023 아틀라스는 $34,600(약 4,375만웜)부터 시작했다. 이 차는 한국 시장에도 투입될 계획이다. 들어오게 되면 기아 모하비, 현대 팰리세이드 등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폭스바겐은 올 1분기 중으로  플래그십 SUV 투아렉의 출시를 앞두고 현재 사전계약을 받고 있다. 더욱 다채로워질 폭스바겐코리아의 SUV 라인업을 기대해 본다.  


“팰리세이드 초긴장!” 독일산 ‘이 차’ 한국 들어오면 아빠들 당장 계약한다고 난리
글 / 다키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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