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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레이브걸스가 7년 활동을 마치고 결국 해체한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민영, 유정, 은지, 유나 4인의 전속계약이 오늘(16일) 종료된다”며 “이에 따라 브레이브걸스는 오늘 발매하는 디지털 싱글 ‘굿바이(Goodbye)’를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어 “브레이브걸스는 ‘역주행의 아이콘’에서 시작해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지닌 걸그룹으로 빠르게 성장했다”며 “브레이브걸스의 여정이 ‘기적’에 그치지 않고 ‘신화’를 쓸 수 있었던 것은 멤버들과 팬분들 덕임을 잘 알고 있다. ‘희망의 아이콘’ 브레이브걸스를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브레이브걸스는 2011년 데뷔해 2016년 민영·유정·은지·유나 등 2기 멤버로 팀을 재편했다. 2017년 3월 발매한 ‘롤린’이 4년 만에 역주행하며 뒤늦게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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