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아나운서 배성재가 다이어트약 과소비를 예고한다.
오는 15일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는 ‘식(食) 스틸러’라는 주제의 차트가 소개된다.
이날 이승국은 차트 7위에 오른 ‘먹어도 살 빠지는 다이어트’를 공개한다. 차트 제목을 듣자마자 배성재와 랄랄은 반가워한다. 랄랄은 그런 게 있다면 “당장 사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배성재 역시 “10년 치를 한 번에 결제하겠다”며 선전포고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사연의 주인공은 반년 만에 체중 30kg을 감량한 제이디 맥케이브라는 남성이다. 결혼 17년 차에 접어든 제이디는 아내 에린과 관계가 소원해지자 다이어트를 통해 달라진 외모로 아내의 마음을 돌려보고자 다짐했다.
제이디는 6주 동안 무려 13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그만둔 이후에도 몸무게는 멈추지 않고 무서운 속도로 계속 빠져갔다. 설상가상 몸 상태까지 나빠졌다는 것을 느낀 제이디는 병원을 찾았고, 의사에게 ‘비소 중독’이라는 충격적인 진단 결과를 받게 됐다.
다이어트를 위해 단백질 파우더만 섭취하던 제이디가 어쩌다 비소에 중독된 것인지 아찔한 사건의 전말은 오는 15일 오후 8시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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