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마스크 벗어도 안정세… 하루 새 확진 2977명↓ 추가 접종 1만597명↑

머니투데이 조회수  

(안성=뉴스1) 김영운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오전 경기 안성시 원곡면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서울방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PCR검사를 받고 있다. 2023.1.2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성=뉴스1) 김영운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오전 경기 안성시 원곡면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서울방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PCR검사를 받고 있다. 2023.1.2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5일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4957명으로 집계됐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지 17일째이지만 안정세는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957명이다. 해외 유입 19명을 제외하면 모두 국내 발생 환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38만4701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4371명)보다 2977명 줄었다. 지난주 같은 요일과 비교하면 2970명 감소했다.

이날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228명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17명 감소했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54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중환자 수는 10일 290명 밑(287명)으로 줄어든 이후 284명(11일) → 268명(12일) → 263명(13일) → 245명(14일) → 228명(15일)으로 꾸준히 줄고 있다. 인구 10만명당 중환자 수도 어제(0.47명)보다 적은 0.44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24명이었다. 사망자 수는 전날(11명)보다는 13명 늘었고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는 0.05명으로 주간 일평균 사망자(0.04명)보다는 살짝 웃돌았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3782명,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전날 17시 기준,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8.8%다. 1053개 중 855개 병상을 사용할 수 있다. 일반 병상 가동률은 783개 중 702개를 사용할 수 있어 가동률 10.3%를 보였다.

전날 18시 기준, 12세 이상의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13.4%로 집계됐다. 1만597명이 새롭게 접종받았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32.2%였다.

방역당국은 13일부터 만 6개월에서 4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14일 18시 기준, 영유아 예방접종 신규 예약 건수는 36명(누적 1095명)이며, 신규 접종 건수는 9명(누적 19명)이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영유아에게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고위험군은 ▶항암치료나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는 심각한 면역저하자 ▶골수 또는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 ▶만성적인 폐나 심장·간·신경·근육 질환자 ▶중증 뇌성마비나 다운증후군 등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가 있는 경우가 해당한다.

해외 임상시험 결과 백신을 접종한 영유아에게 가장 빈번하게 나타난 이상사례는 2~4세로 ▶주사 부위 통증 ▶피로 ▶주사 부위 발적 ▶설사 ▶발열이 많았다. 또 생후 6개월~2세 미만에선 ▶자극 과민성 ▶졸음 ▶식욕감퇴 ▶주사 부위 압통 ▶주사 부위 발적 등이 많았다. 이들 증상은 대부분 ‘경증’이거나 ‘중간 정도’의 수준이었으며 3일 이내에 증상이 사라졌다.

머니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뉴스] 랭킹 뉴스

  • 위기의 계열사 구한 '최태원·구광모의 남자'는 누구
  • 친한계 '특검' 일축에도 유승민·안철수 "김건희 특검 받아야"
  • 두산에너빌리티, 발전용 가스터빈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선정
  • 예산군, 국제슬로시티 재인증 현장실사 받아
  • “100m 달리고 이륙”…해군, 독도함서 고정익 무인기 ‘모하비’ 첫 전투시험
  • 현대바이오, 반려견 전용 '무고통' 항암제 임상3상 착수

[뉴스] 공감 뉴스

  • [기획] 조안면 26살 죽음의 고리 더 옥좨온다
  • 우원식 의장, 파나마 대통령과 기후·환경문제 공동 대응 방안 모색
  • "귀농 막연한 기대 없애야"…직접 만지고 느끼는 귀농체험
  • 순창군, 전방위 겨울철 제설대책 수립
  • ‘오징어 게임’ 시즌2 둘러싼 궁금증, 황동혁 감독에게 듣다
  • 하나은행-중기부, 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확대 박차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관광명소가 많아서 주말 나들이 코스로 좋은 양평 맛집 BEST5
  •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해는 어묵 맛집 BEST5
  • 구수한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청국장 맛집 BEST5
  • 입안 가득 퍼지는 고기 본연의 기분 좋은 육향, 생갈비 맛집 BEST5
  • 특수 대본·11개월 엠바고, ‘오징어 게임2’는 어떻게 철통 보안을 지켰나
  • ‘투샷’만으로 설렌다…정유미·주지훈이 그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오늘 뭘 볼까] 3km 길이 필름에 담긴 아픔..다큐 영화 ‘되살아나는 목소리’
  • 폴 메스칼 ‘글래디에이터Ⅱ’, 박스오피스 새 강자 예고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짠한 눈빛…” 남편과 사별한 뒤 사강이 힘들어하는 건 그 무게감이 너무 이해된다

    연예 

  • 2
    “도슨은 시즌 초반에 안 되니까…” 영웅들 복덩이 외인 3인방, 어쩌면 전원교체? 그 선수는 일단 잠잠

    스포츠 

  • 3
    르노인가 했더니 “일본차?”…마스터보다 더 센 것 온다

    차·테크 

  • 4
    4분 44초짜리 영화가 영화관에서 개봉했다: 그럼 푯값은 과연 얼마일까?

    연예 

  • 5
    고영표, 프리미어12 대만전 선발 출격...린여우민과 맞대결

    연예 

[뉴스] 인기 뉴스

  • 위기의 계열사 구한 '최태원·구광모의 남자'는 누구
  • 친한계 '특검' 일축에도 유승민·안철수 "김건희 특검 받아야"
  • 두산에너빌리티, 발전용 가스터빈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선정
  • 예산군, 국제슬로시티 재인증 현장실사 받아
  • “100m 달리고 이륙”…해군, 독도함서 고정익 무인기 ‘모하비’ 첫 전투시험
  • 현대바이오, 반려견 전용 '무고통' 항암제 임상3상 착수

지금 뜨는 뉴스

  • 1
    사사키 로키의 '다저스 이적'에 미국 전문지가 반대 의견 표명...그 배경은?

    스포츠 

  • 2
    SK, 워니의 42점 활약으로 DB 제압…4연승 단독 선두!

    스포츠 

  • 3
    "한국 선발 알려주면 대만 선발 알려줄게" 공개하니 '쌩~'…끝까지 공개 안 하더니 예상 대로네? [MD타이베이]

    스포츠 

  • 4
    '충격' 경질된 지 한 달도 안됐는데...텐 하흐, 로마 차기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재취업 기회 잡을까?

    스포츠 

  • 5
    100마일 던지는 배지환 팀 동료 '콧수염 에이스', 1점대 ERA+두 자릿수 승리→신인상+사이영상 최종후보 선정

    스포츠 

[뉴스] 추천 뉴스

  • [기획] 조안면 26살 죽음의 고리 더 옥좨온다
  • 우원식 의장, 파나마 대통령과 기후·환경문제 공동 대응 방안 모색
  • "귀농 막연한 기대 없애야"…직접 만지고 느끼는 귀농체험
  • 순창군, 전방위 겨울철 제설대책 수립
  • ‘오징어 게임’ 시즌2 둘러싼 궁금증, 황동혁 감독에게 듣다
  • 하나은행-중기부, 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확대 박차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관광명소가 많아서 주말 나들이 코스로 좋은 양평 맛집 BEST5
  •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해는 어묵 맛집 BEST5
  • 구수한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청국장 맛집 BEST5
  • 입안 가득 퍼지는 고기 본연의 기분 좋은 육향, 생갈비 맛집 BEST5
  • 특수 대본·11개월 엠바고, ‘오징어 게임2’는 어떻게 철통 보안을 지켰나
  • ‘투샷’만으로 설렌다…정유미·주지훈이 그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오늘 뭘 볼까] 3km 길이 필름에 담긴 아픔..다큐 영화 ‘되살아나는 목소리’
  • 폴 메스칼 ‘글래디에이터Ⅱ’, 박스오피스 새 강자 예고

추천 뉴스

  • 1
    “짠한 눈빛…” 남편과 사별한 뒤 사강이 힘들어하는 건 그 무게감이 너무 이해된다

    연예 

  • 2
    “도슨은 시즌 초반에 안 되니까…” 영웅들 복덩이 외인 3인방, 어쩌면 전원교체? 그 선수는 일단 잠잠

    스포츠 

  • 3
    르노인가 했더니 “일본차?”…마스터보다 더 센 것 온다

    차·테크 

  • 4
    4분 44초짜리 영화가 영화관에서 개봉했다: 그럼 푯값은 과연 얼마일까?

    연예 

  • 5
    고영표, 프리미어12 대만전 선발 출격...린여우민과 맞대결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사사키 로키의 '다저스 이적'에 미국 전문지가 반대 의견 표명...그 배경은?

    스포츠 

  • 2
    SK, 워니의 42점 활약으로 DB 제압…4연승 단독 선두!

    스포츠 

  • 3
    "한국 선발 알려주면 대만 선발 알려줄게" 공개하니 '쌩~'…끝까지 공개 안 하더니 예상 대로네? [MD타이베이]

    스포츠 

  • 4
    '충격' 경질된 지 한 달도 안됐는데...텐 하흐, 로마 차기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재취업 기회 잡을까?

    스포츠 

  • 5
    100마일 던지는 배지환 팀 동료 '콧수염 에이스', 1점대 ERA+두 자릿수 승리→신인상+사이영상 최종후보 선정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