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편의점 신상 메뉴 리뷰를 남겼다.
지난 10일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배 터져 D질 것 같다면 당근을 흔들어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박명수는 다양한 편의점 신상 메뉴들을 먹으며 평가를 내렸다. 먹방에 앞서, 박명수는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며 축하를 받았다. 박명수는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100만을 넘었더라. 기분이 한결 좋았다. 축하 문자를 굉장히 많이 받았다.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신상 컴온”이라며 편의점 신상 리뷰에 신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막상 차려진 편의점 밥상을 보더니 “보기만 해도 배부른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박명수는 가장 먼저 당근 김밥을 먹었다. 박명수는 “당근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당근이 80%인 것 같은데 동물 아니고선 당근을 이렇게 많이 먹긴 힘들다”라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를 감탄하게 했던 음식은 컵 떡볶이였다. 박명수는 “전형적으로 맛있는 떡볶이 양념이다. 연구진들 놀지 않았다. 누구 하나 농땡이 피웠으면 이런 맛이 안 난다”라며 진심 어린 극찬을 보냈다.
박명수는 소시지와 닭강정이 들어간 도시락을 먹고 또 한 번 감탄했다. 박명수는 “내가 어린이 입맛인데 내 입맛에 딱 맞는다. 이거에 커피 한 잔 마시면 점심 한 끼다. 최애다”라고 말하며 흡족한 식사를 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할명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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