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미니 세트 ‘다시 낙스라마스로’ 오는 15일 출시

블리자드가 오는 15일(수), 자사 온라인 카드게임 ‘하스스톤’ 확장팩 ‘리치 왕의 진군’ 미니 세트 ‘다시 낙스라마스로’를 출시한다.

‘다시 낙스라마스로’는 고위 리치 켈투자드 지휘 하에 있는 죽음의 요새 ‘낙스라마스’를 소재로 한 미니 세트로, 이를 통해 ‘서리 여왕 신드리고사’를 포함한 전설 하수인 4종, 이중 종족 하수인 7종, 그리고 죽음의 기사 전용 장소 카드 ‘피조물 지구’ 등 신규 카드 총 38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용병단’ 모드에는 신규 콘텐츠인 ‘신화 우두머리 연속 전투’가 도입된다. 해당 콘텐츠에서 유저는 6가지 신규 용병을 파티에 영입해 몰려오는 우두머리들을 꺾으면서 ‘영예’를 획득하게 된다. 콘텐츠는 매주 초기화되며, 매일 새로운 우두머리가 잠금 해제되어 도전적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모드에서 이중 종족이 출현함에 따라 ‘진영’ 시스템도 더해진다. 이를 통해 인간-언데드, 정령-야수 등 다채로운 파티 구성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기존에 존재하던 수많은 용병에게도 각각 알맞은 진영이 부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규 외형 아이템으로 사랑스러운 동반자 ‘코기’가 추가된다. 죽음의 기사 묶음 상품에는 ‘다리온’이, 흑마법사 묶음 상품에는 ‘넴지’가 포함된다. 두 가지 모두 상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다시 낙스라마스로’ 미니 세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