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와 케이티 그리고 케이티 가족들과 함께 심야극장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9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와 케이티, 그녀의 친정 식구들과 지난 8일 밤 9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삼성동 메가박스는 송중기의 신혼집과 불과 20분 거리로 에스코트 서비스와 상영관 내 룸서비스가 가능한 더 부티크 스위트 등 특별관이 있는 곳이다.
송중기는 이날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며 케이티와 살짝 거리를 둔 채 오르면서도 아내 케이티에서 시선을 떼지 않았다.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는 이날 코트로 배를 가린 채 송중기를 바라보며 영화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여러 보도에서 알려진 케이티 친정 쪽 식구들도 함께 극장을 찾아 시선을 끌었다.
송중기는 편한 캐주얼 복장에 모자를 쓴 차림으로 이들 일행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얼굴을 가린 상태였다.
이번 외출은 집에만 있어 답답했을만한 케이티와 그의 친정 식구들을 위해 배려한 외출로 보인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1월 30일 열애를 인정한 지 한 달 만에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재혼 발표 글을 올리며 케이티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며 2세 소식도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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