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일타’ 정경호와 눈맞춤에 수줍은 미소… 이래서 원조 로코퀸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전도연이 싱그러운 매력을 담은 ‘일타 스캔들’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9일 매니지먼트 숲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언니 달아요, 아니 매워요. 그냥 존재 자체가 msg 그 자체인 전도연 모음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tvN ‘일타스캔들’ 촬영에 나선 전도연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전도연은 작은 소품 하나하나까지 감독과 상의하는 철저한 면면을 보이다가도 막간을 이용해 그네타기에 심취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스태프들을 웃게 했다.

전도연이 분한 남행선은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이다. 이날 핸드볼 장면을 촬영한 전도연은 “핸드볼이 진짜 어렵다. 해보니 동작이 쉽지 않다. 레슨을 한 번 받았는데 그땐 할 수 있을 것 같더니 약간 바보 되는 기분”이라며 어려움을 표했다.

이어 치열 역의 정경호와 본격 촬영에 나선 전도연은 그와 눈빛을 마주하는 장면에 “이 신 이상해”라며 웃음을 터뜨리다가도 이내 핑크빛 케미를 터뜨리는 것으로 원조 로코퀸의 면면을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매니지먼트 숲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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