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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서장훈이 본 오상진과 전현무의 차이 “선을 넘느냐, 못 넘느냐”[종합]

TV리포트 조회수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농구선수 출신의 방송인 서장훈이 오상진과 전현무의 차이를 분석하고 나섰다. 전현무는 “돌 직구를 던질 수 있는 전현무와 달리 오상진은 점잖은 이미지 때문에 선 넘는 얘기를 할 수 없다”고 예리하게 말했다.

6일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오상진 한석준 김일중의 회동이 펼쳐졌다.

이들 세 남자의 공통점은 공중파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나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라는 것.

이날 오상진의 집에 한데 모인 이들은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전현무를 화두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나 전현무의 동기인 김일중은 “난 일부러 안 봤다. 배 아파서”라는 말로 질투심을 표했다. 이에 오상진은 “네가 배 아플 게 뭐가 있나”라며 웃었다.

김일중의 마지막 수상은 지난 2014년 방영된 SBS ‘연예대상’이다. 김일중은 “그때 이후로 연예대상을 안 본다. 돌이켜보면 귀한 자리였구나, 싶다. 언젠간 다시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는 김소영도 공감하는 것.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 오상진과 함께 베스트 팀워크 상을 수상한 김소영은 “연말 시상식에 참석하는 자체가 내 버킷리스트였다. 그래서 드레스도 입었다”며 행복해했다. 이에 오상진은 “내 아내지만 정말 예뻤다. 또 사랑에 빠졌다”는 말로 사랑꾼 면면을 뽐냈다.

한편 이날 세 남자는 연예대상 시뮬레이션으로 대리 만족에 나섰다. 그 중 김일중은 지난해 연예대상을 수상한 전현무가 그랬듯 장난감 왕관을 착용하곤 “이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내가 2015년에 SBS를 박차고 나와서 몇 년의 시간이 흘렀는지 모른다. 매해 연말 집 안방에서 연예대상을 제대로 보지도 못했는데 그 시간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며 진지한 ‘상상 소감’을 전했다.

전현무가 보낸 특별 메시지도 공개됐다. 오상진은 “오늘 만나기 전에 전현무와 통화를 했는데 한석준이 온다고 하니 ‘한석준 노잼이니 20초 이상 말하면 끊어’라고 하더라”고 고백,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은 “이렇게 보니 전현무는 누가 봐도 저런 얘기를 할 수 있는 캐릭터다. 반면 오상진과 한석준, 김일중 등은 점잖은 이미지로 선 넘는 얘기를 할 수 없다”며 전현무와 프리 3인방의 차이를 분석했다.

‘연예대상’ 선배(?) 김구라는 한술 더 떠 “내가 봤을 때 예능에 사자만 있으면 안 된다. 순록도 토끼도 있어야 하지만 사자는 맛없어서 토끼를 먹지 않는다”고 설명하며 양육강식 예능의 세계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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