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
배우 강경준이 최근 마련한 자가의 인테리어를 직접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강경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
이날 방송에서 강경준은 “반 업자”로 소개됐다. 최근 마련한 자가 인테리어 변경에 직접 참여했기 때문이다.
강경준은 “전셋집에 살다 최근에 집을 구해서 제가 인테리어를 싹 하고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강경준과 그의 아내 배우 장신영, 아이들이 함께 지내는 새집이 공개됐다.
화이트와 우드 톤으로 정돈된 편안한 분위기의 집이었다. 아이 방은 마치 아지트처럼 꾸며져 감탄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이 정도면 손님 20명은 받겠다”며 깜짝 놀랐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
강경준은 “건축 구조 변경을 주력으로 공부를 해왔다”며 “실제 아파트나 건물 등을 짓는 것이 꿈”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
이때 코미디언 박영진은 “인테리어 할 때는 보통 아내분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어떻게 본인의 의견이 많이 들어간 거냐”고 물었다.
강경준은 “아내가 인테리어 업자와 만나기 전에 내 의견을 말씀드렸다. 심심하면 찾아가서 음료수 사다 드리고 술도 한 잔씩 하면서 의견을 말해놓으면 업체분이 아내에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김숙은 “바로 아내에게 직접 이야기 못 한다. 지금 여기 있으니까 한마디 하는 거지 둘이 있으면 말 한마디도 안 한다. 아내 위주로 돌아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장신영은 2018년 배우 강경준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강경준은 제주도에서 건설업과 숙박업, 요식업 등에 종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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