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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복귀전 계체 통과…정다운 등 한국선수 7명 전원 '준비 완료'

스포티비뉴스 조회수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1, 팀매드)가 3년 2개월 만에 펼치는 복귀전 준비를 마쳤다.

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218에서 카일 넬슨과 페더급으로 맞붙는 최두호는 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계체에서 145.5파운드를 기록했다.

페더급 제한 체중은 145파운드. 타이틀전을 제외하면 체중계 오차를 고려해 1파운드 여유를 준다. 즉 146파운드까지 맞추면 된다.

넬슨 역시 145.5파운드를 찍었다.

최두호는 볼이 쏙 들어간 얼굴이었지만 큰 표정 변화 없이 계체를 마치고 체중계에서 내려왔다. 상대 넬슨과 마주 보고 파이팅 포즈를 취하는 페이스 오프 때도 담담했다. 넬슨과 악수를 하며 특별한 신경전은 펼치치 않았다.

최두호는 3연패에 빠져 있다. 2016년 7월 티아고 타바레스에게 KO로 이긴 뒤, 승리의 쾌감을 맛본 지 6년이 넘었다.

최두호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함께 이번 경기를 준비했다. 정찬성이 짠 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경기 후반에도 폭발력과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력 보강에 힘썼다.

이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 7명 모두 계체를 통과했다. 라이트헤비급 정다운은 205파운드, 미들급 박준용은 185.5파운드, 여자 플라이급 김지연은 125.5파운드를 기록하고 체중계를 내려왔다.

언더 카드에 배치된 ‘로드 투 UFC(ROAD TO UFC)’ 출전 선수들도 순조롭게 계체를 마쳤다. 페더급 결승전에 나서는 이정영은 145파운드였고, 플라이급 결승전에서 맞붙는 최승국과 박현성은 각각 125.5파운드와 124.5파운드였다.

계체를 마친 UFC 파이트 나이트 218 출전 선수 총 24명은 이제 경기 전까지 회복에 집중한다.

■ UFC 파이트 나이트 218 계체 결과

[헤비급] 데릭 루이스(265) vs 세르게이 스피박(255.5)
[라이트헤비급] 정다운(205) vs 데빈 클락(204.5)
[헤비급] 마르친 티부라(253.5) vs 블라고이 이바노프(256.5)
[페더급] 최두호(145.5) vs 카일 넬슨(145.5)
[웰터급] 기노시타 유사쿠(170.5) vs 아담 퍼기트(170.5)

[RTU 라이트급 결승] 제카 사라기(155) vs 안슐 주블리(155.5)
[RTU 페더급 결승] 이정영(145) vs 이자(145.5)
[RTU 라이트급 결승] 가자마 도시오미(136) vs 나카무라 린야(124.5)
[RTU 라이트급 결승] 최승국(125.5) vs 박현성(124.5)
[여자 플라이급] 김지연(125.5) vs 만디 뵘(125.5)
[미들급] 박준용(185.5) vs 데니스 튤률린(186)
[플라이급] 다이라 다츠로(125.5) vs 헤수스 산토스 아길라(125)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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