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비투비가 4월 컴백한다.
3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비투비는 4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비투비는 최근 데뷔 10주년 콘서트 ‘2022 비투비 타임’을 성료했다. 멤버들이 각자 군 복무를 마치고 개최한 4년 만의 콘서트였다.
‘2022 비투비 타임’은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지난 2022년 2월, 비투비는 ‘군백기’를 깨고 정규 3집 ‘비 투게더’를 발매했다.
‘비 투게더’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차트 벅스와 지니에서 2위를 차지했고 수록곡들 모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타이틀곡 ‘노래’는 아이튠즈 케이팝 톱 앨범 차트 부분에서 캐나다,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영국을 비롯한 14개 지역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비투비 멤버들은 본업뿐 아니라 연기, 예능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육성재는 최근 드라마 ‘금수저’에서 주연 이승천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으며 이창섭은 유튜브 채널 ‘전과자’를 운영하고 있다. ‘전과자’는 ‘매일 학교와 학과를 바꾸는 남자’라는 뜻으로, MZ세대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서은광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동네에서 동생과 술집을 오픈했었다”라며 근황을 밝힌 바 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비투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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