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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 당한 나비족, ‘아바타’ 5편서 ‘지구’ 간다 [할리웃통신]

TV리포트 조회수  

[TV리포트=이수연 기자]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 2’)이 수익 21억 3천만 달러(한화 약 2조 6천억 원)를 돌파해 역대 네 번째로 많은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됐다.

이 가운데 ‘아바타’ 시리즈의 프로듀서 존 랜도가 ‘아바타 2’의 후속작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가 화제다.

2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존 랜도는 엠파이어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바타 2’의 후속작에서 다뤄질 내용에 대해 살짝 ‘스포’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제임스 카메론은 ‘아바타 3’가 나쁜 나비족을 그릴 것이라 밝혔다. 이에 존 랜도는 “이 종족은 찰리 채플린의 소녀 우나 채플린이 연기한 ‘바랑’이 지도자로서, 공격적이다”라며 이들을 ‘애쉬 피플'(Ash people)이라 묘사했다.

그는 이어 “좋은 인간도 있고 나쁜 인간도 있다. 나비족도 마찬가지다”라며 “종종 사람들은 자신을 나쁘게 보지 않는다. 자신의 행위가 나쁜 것을 알아차리며 성장한다”라고 덧붙였다.

우나 채플린의 캐스팅은 꽤 오랫동안 알려져 있었지만 그가 ‘애쉬 피플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공개된 것이다.

또한 존 랜도는 ‘아바타 4’에는 큰 ‘시간 점프’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고, ‘아바타 5’에서는 지구를 배경으로 다룰 것이라 밝혔다. ‘아바타’ 제작진은 이전 인터뷰에서 “우리는 사람들이 눈을 뜨게 하고, 네이티리의 눈을 뜨게 하고, 지구에 존재하는 것을 열기 위해 그곳(지구)에 간다”고 말한 바 있다.

‘아바타’ 세계에서 지구는 정확히 어떤 모습인지에 대해 존 랜도는 “과잉 인구와 천연자원의 고갈이 삶을 더 힘들게 한다”라 전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는 세상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해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싶지 않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가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바타 2’는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앞으로 2년 간격으로 ‘아바타 3’, ‘아바타 4’, ‘아바타 5’가 개봉될 예정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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