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경기도중 소속팀 선수가 상대팀 선수와 시비가 붙자 김민재가 달려와 한방에 해결하는 모습이 화제다.
지난달 30일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세리에 A 20라운드 경기에서 AS 로마에 2대 1로 승리를 거뒀다.
나폴리는 승점 53점 리그 선두로 현재 2위인 인터 밀란과 격차를 13점 벌렸다.
이날 경기 중에 나폴리 측면수비수인 마리오 루이와 AS 로마 팀의 중앙수비수인 지안루카 만시니가 서로 시비가 붙었다.
두 선수는 서로를 향해 다가가서는 AS 로마의 만시니가 루이를 머리로 밀쳤다.
나폴리 팀의 루이는 키가 170cm로 키가 작은 편이라 190cm인 만시니와 붙는다면 루이가 불리한 입장이었다.
이때 이 상황을 본 김민재가 다가와 만니시를 두 손으로 가슴을 강하게 밀었고, 키가 크지만 몸무게가 77kg밖에 나가지 않는 만시니는 멀리 밀려났다.
김민재의 힘을 알 수 있었던 장면으로 이후 두 선수는 더 이상 시비는 붙지 않았고, 경기를 끝냈다.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김민재 상남자다”, “그라운드의 마동석”, “만시니도 김민재가 출동하니 잠잠하네”, “이런 동료가 우리 편이면 진짜 든든하겠다”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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