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재산에 관심가져..” 불륜남 ‘서주원’ 반격 시작됐다…범죄수준이라는 아옳이 실체
최근 외도논란에 국민 불륜남으로 낙인이 찍힌 아옳이 전남편 카레이서 겸 요식업 사업가 서주원이 외도사건에 대해 해명하며 서주원 외도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아옳이 전남편 “상간녀 소장도 안왔어”
2022년말 최고의 화제거리였던 아옳이와 서주원의 이혼과 외도사건에 대해 서주원은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지난 2023년 1월 18일 개인 SNS를 통해 “김민영의 주장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며 “필요 없는 추측을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는 글을 게재하며 관련 의혹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이에 2023년 2월 1일 한 누리꾼이 “보도 내용에 사실이 아닌 부분이 있다면 아니라고 해명부터 드려요. 대중이 오해하고 있다면 푸는 게 주원님도 억울하지 않을 테니까요”라고 댓글을 남기자 서주원은 “그 오해를 대중들에게 풀기 위해 상대방과 제가 얼마나 더 상처를 받을지, 다칠까는 생각 안 해 보셨냐”고 반문했습니다.
또한 “안 부끄럽냐”는 댓글에는 “네 전혀요”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실명 계정부터 사용하세요”라는 댓글에 서주원은 “저랑 전재산 걸고 불륜과 외도로 인한 이혼인지 한번 걸어보실래요? 그럼 왜 해명 안 하냐고요? 개인사를 왜 공개적으로 하나하나 해명하고 설명 해야 해요?”라고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서주원은 “상간녀 소송을 통해 밝히면 될 문제입니다. 그런데 아직 소장도 안 왔다고 합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아옳이 “내 레스토랑에서 상간녀랑 스킨쉽..” 상간녀 소송 걸어
앞서 김민영은 2022년 12월 11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년 10월 협의 이혼을 했다고 밝히며 “남편이 다른 여자를 만나는 걸 알게 된 일, 둘이 만나는 걸 끊임없이 지켜봐야 했던 일, 둘 사이를 나 빼고 모두 알고 있었구나 바보가 되는 순간들, 저에게 이혼하자고 하면서 말도 안 되는 큰 금액을 재산 분할해달라고 하고 그걸 방어하는 일, 제 유튜브와 회사를 지켜야 하는 일” 등을 겪었다고 폭로했습니다.
당시 아옳이는 서주원의 여성편력을 폭로하며 “신혼 초부터 비슷한 여자 문제들이 반복됐다. 기다려주고 사랑으로 감싸주며 이해해주면 가정도 회복되고 그 사람도 달라질 것으로 믿었다”고 말을 이어갔습니다.
“달래도 보고 애원도 해보고 가정을 위해 노력하는 시간을 가졌지만 점점 지치더라. 팬들이 찍어준 남편이 다른 여자와 데이트 하는 사진을 보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심장이 내려앉는 기분이 들었다”라는 심경을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그는 자신이 서주원에게 지원해 준 레스토랑에서 서주원이 다른 여자와 데이트를 즐겼다고 주장했으며 서주원이 재산 분할 당시 많은 금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에 아옳이는 공개적으로 서주원 상간녀에게 상간녀 소송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옳이 공개 폭로에 며느리 공개저격 나섰다
인플루언서 아옳이가 전 남편 서주원의 불륜 및 외도를 폭로한 가운데, 서주원의 어머니으로 추정되는 이가 며느리 저격에 나섰습니다.
2023년 1월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서주원의 모친으로 추정되는 A씨가 남긴 글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글에서 A씨는 “해외에서 거주 중이라 이혼 소식이 기사화된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아들은 언급을 할 것 같지 않아서 그동안의 일을 차근차근 올려볼까 한다. 내가 무슨 말을 해도 결국 시어머니 프레임으로 판단되어지고 악덕 시어머니로 몰고 갈 것을 잘 안다”며 글을 시작했습니다.
A씨는 최근 아옳이가 이혼의 이유가 서주원의 외도 때문이라고 폭로한 영상을 올린 것에 대해 “범죄 수준의 기사, 동영상을 만들어 제작했다”며 “그 누구도 막지 못했던 그녀의 주변 환경에 경악했다”고 분노했습니다.
그러면서 3살 연상 연하인 아옳이와 서주원의 결혼 과정에 대해 “친정아버지가 희귀암 투병 중이던 2018년, 갑자기 아들이 ‘나이가 많아서 결혼해야만 하는’ 여자가 생겼다고 했다. 연상녀라 주변 친구들 남편들은 나이가 있어 겨우 20대 초반을 넘긴 아들과 비교가 될 텐데 극복할 수 있냐고 물으니 ‘단칸방에 살아도 좋을 것 같다’고 해서 그 말을 믿었다. 유튜브에서 느껴지는 쿨하고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 교회를 다니는 집안, 아들의 순수한 마음으로 결혼을 지지했다“고 회고했습니다.
또 “그런데 해외에 있는 동안 아들에게 전화가 왔다. 아들에게 정원에 심은 나무에 물을 주라고 집 열쇠를 맡겼는데 아들이 지방에 가면서 아옳이에게 부탁했고 아옳이가 친정어머니와 집을 둘러보고 갔다는 것이다”라며 당시 일을 떠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아들 말로는 ‘천정이 높고 주택 안 규모에 친정어머니가 놀랬다’고 말해서 자신도 알게 됐다며 본인의 실수로 여겨달라고 이야기했다”고 털어놨습니다.
A씨는 “상견례를 하기 전 내 집 문을 따고, 그것도 엄마와 들어와 둘러보고 갔다. 그 상상 못할 무례함과 얄팍함에 아들의 불행을 직감했다”며 “이렇게 저와 주원이 인생의 새로운 서막이 올랐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결혼하면 행여 엄마재산에 관심 갖고 하루빨리 재산관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해서 허락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이혼의 원인으로 알려진 아들의 외도 관련 내용은 쏙 빠진 글에 네티즌들은 “상견례하기전에 집들어간거 자체는 뭐 재산 파악한건가”, “그래서 요점이 뭐냐”, “하고 싶은 말이 뭔지 모르겠다”, “이 일이 외도에 대한 합리화가 될 순 없다”, “아옳이가 결혼할 당시 나이가 28살이었는데 ‘나이가 많아서 결혼해야만 하는’ 여자는 무슨 말이냐”, “아옳이가 서주원 돈보고 결혼했다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서주원 지인도 ‘불륜남 서주원에 힘실어주기’
모델 겸 유튜버 아옳이가 전남편 서주원의 외도를 폭로하며 시어머니뿐만아니라 서주원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지인의 댓글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아옳이가 폭로하는 유튜브 해당 영상에 서주원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A씨가 아옳이는 비난하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A씨는 “아옳이님 결혼 생활 4년 동안 남편 밥상 몇 번이나 차렸나요?”라며 “이혼의 시작이 남편의 바람기였나요? 아님 유튜브 출연하는 거 너무 싫다는 주원님과 계속 싸우지 않았나요?”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신혼 생활인지 유튜브 하러 결혼한 건지 도대체 눈뜨면서부터 카메라 들이대고 골프장 가서도 골프 좀 치겠다는데 계속 옷 4~5벌씩 갈아입히고 사진 찍고 같이 사는 동안 카메라 때문에 사는 게 아니라 돌아버릴 것 같다고 하셨다더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서주원의 유튜브 촬영 시 받았던 월급에 대해서도 “주원님이 250만원 불렀나요? 한 달 수입 1억 넘게 버는데 한 달 내내 유튜브 촬영 같이하면서 안 한다니까 250만원 협의한 거 아니었나요?”라고 반문했습니다.
A씨는 아옳이가 주장한 서주원의 재산 분할 요구에 대해서는 “서로 자기 재산 건드리지 않기로 합의 이혼한 거로 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옳이가 서주원이 만나자고 애원할 때는 쳐다보지도 않더니 하트시그널 나가서 인기를 얻자 그때부터 만나고 결혼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아옳이는 게임채널 OGN ‘하스스톤 아옳옳옳’ 시즌1·2와 SBS TV ‘게임쇼 유희낙락’ 등에서 활약했으며 유튜브 채널 ‘아옳이’ 구독자 수는 약 73만명입니다. 1991년생으로 아옳이는 나이 33세입니다. 그의 전남편 서주원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이며 L&K 모터스 레이싱선수로 2017년 연애 예능물 ‘하트시그널’ 시즌1을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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