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가수 정동원(17)이 인기가요 핫스테이지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주 연속 SBS 인기가요 핫스테이지 1위를 수상한 정동원이 인증샷을 공개했다.
오직 팬들의 투표만으로 선정되는 ‘핫스테이지’는 당일 방송에 출연한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무대에서 가장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인 1위를 꼽는다.
정동원은 ‘인기가요’ 1165회에 출연해 미니앨범 ‘사내’의 타이틀곡 ‘뱃놀이’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꾸미며 총 47,099표를 받아 1위에 자리했다. 또한, 수록곡인 ‘진짜 사나이’를 열창했던 1166회에서도 17,922표를 받으며 또 한 번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 2주 연속 핫스테이지 우승 트로피를 획득했다.
지난 30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인증 사진에서 정동원은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는 등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모습으로 관심을 받았다. ‘핫스테이지’가 오직 팬들의 투표에 의해 결정되는 상인만큼 정동원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정동원은 대구에서 오는 2월 4, 5일, 수원에서 오는 2월 18, 19일 ‘음학회’ 공연을 통해 전국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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