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더 글로리’ 속 장면을 따라잡던 유재석이 조세호의 얼굴에 분노했다.
30일 tvN 공식 유튜브 채널은 ‘더 글로리X 유퀴즈, 이건 못 참겠다 연진아’라는 제목으로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패러디한 유재석과 조세호의 모습이 담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유재석은 ‘닮은꼴’ 하도영(정성일 분)으로, 조세호는 문동은(송혜교 분)으로 각각 분해 두 사람이 스쳐지나간 이뤄진 기원 신을 패러디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조세호의 등장만으로도 웃음을 참지 못하고 몰입에 실패하며 “누구세요”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마음을 다잡고 다음 신 촬영에 나섰지만, 치명적인 자태로 머리를 묶는 조세호를 지켜보다가 이내 그를 향해 다가가 멱살을 잡으며 “이 자식아”라고 분노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두 사람은 “기원에 오랜만에 오셨죠?” “네, 먹고 사느라”라고 이어지는 ‘더 글로리’ 속 명대사를 패러디하려고 했으나, 서로의 비주얼에 터지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대화를 진행하지 못해 폭소를 더했다.
정성일이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2월 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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