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정경호가 과거 공부를 잘했었다고 고백했다.
최근 tvN드라마 유튜브 채널에는 ‘정경호의 수학 일타 강의 비하인드?! 전도연X정경호의 케미 폭발 ‘일타’ 족집게 강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의 주연 배우 전도연과 정경호가 등장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일타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전도연은 전직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는 반찬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남행선 역을 맡았다. 정경호는 40만 명에 육박하는 학원 강사 중 수학 일타강사 최치열 역을 맡았다.
정경호는 자신의 실제 공부 스타일과 성적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기숙사 고등학교를 나와서 공부를 원하지 않았지만 공부를 계속 시켜서 공부를 계속 잘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경호는 수학 강의를 이해하는 것이 정말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정경호는 “수학 문제를 풀고 수업하는 장면이 가장 걱정이 됐다. 수학을 이해해보려고 했지만 헛짓거리였다. 그냥 외웠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방송된 ‘일타스캔들’ 6회는 시청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1%, 최고 11.8%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tvN ‘일타스캔들’은 매주 토, 일 방송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tvN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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