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뭉쳐야 뜬다’가 오리지널 멤버로 6년 만에 다시 뭉친다.
30일 JTBC 측은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뭉쳐야 뜬다’의 새로운 시즌에 출연을 확정했고,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11월에 첫 방송됐던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는 네 명의 멤버가 일반인 관광객들과 어우러져 패키지여행을 떠나는 모습으로 신선함을 선사했다.
‘뭉쳐야 뜬다’는 당시 25개국 세계 일주를 즐기며 세계 곳곳의 관광지와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그리고 다양한 문화를 소개했다. 여기에 여행만 떠나면 통이 커지는 ‘용만수르’ 김용만, 안전제일주의 ‘패키지 신봉자’ 김성주, 살뜰하게 멤버들을 챙기며 츤데레 매력을 터트린 ‘안 사람’ 안정환, ‘뭉뜬’의 건방진(?) 막내 정형돈까지, 4인 4색 매력과 케미가 시너지를 발휘하며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서는 기존의 ‘패키지여행’에서 탈출(?)한 네 멤버의 새로운 여행을 보여준다고 귀띔했다. 6년간 각자의 자리에서, 따로 또 같이 시간을 보낸 네 멤버가 다시 만나 보여줄 업그레이드된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인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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