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선정 디자인기자 |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는 대만의 타이페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 CNBC에 따르면 영국 보험회사 윌리엄 러셀이 발표한 여행하기 안전한 도시 순위에서 1위는 100점 만점 중 84.78점을 얻은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가 차지했다.
이번 순위는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사이트인 ‘넘베오'(Numbeo)의 범죄율 통계를 토대로 매겨졌다. 이에 범죄율이 낮은 아시아와 유럽 국가가 1~10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일본의 수도 도쿄로 75.59점을 얻었다. 이어 체코의 수도 프라하가 75.43점으로 3위에 올랐다.
덴마크의 교통 중심지 코펜하겐은 73.46점으로 4위, 도시 국가 싱가포르는 72.86점으로 5위였다.
6위는 72.59점을 얻은 오스트리아의 빈, 7위는 70.77점의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나타났다. 스페인의 마드리드는 70.15점으로 8위에 안착했다.
마지막으로 8위와 9위는 호주 시드니와 캐나다 토론토가 각각 차지했다. 시드니는 66.35점, 토론토는 58.43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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