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제이쓴이 아들 준범의 이유식 준비를 위해 셰프로 변신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함께해서 더 좋아’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준범의 아빠 제이쓴이 준범을 위해 이유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제이쓴은 단 1g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주의 모습을 보였으며 쌀을 절구로 갈며 “준범이 첫 이유식인데 투덜거리지 않겠어”라며 정성을 담아 의지를 불태웠다.
준범을 위해 셰프로 변신한 제이쓴은 정성스러운 이유식을 만들었고 아빠가 준비한 이유식을 처음으로 맛본 준범은 남기지 않고 싹싹 비워내며 아빠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특히 준범은 5개월 만에 몸무게 9kg와 키 70cm를 기록하며 놀라운 성장 속도를 자랑하며 아빠의 뿌듯함을 더했다.
이어 준범은 아빠 제이쓴이 준비한 ‘준범 월드’에서 워터 매트를 밟고 흥겨운 발차기를 즐겼다.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는 듯한 역동적인 놀이 운동을 시도하는 준범. 점프를 즐기며 포동포동한 엉덩이와 허벅지로 치명적인 옆태를 자랑하는 준범의 모습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의 아들 젠은 ‘빅 베이비’ 친구들과 만나 딸기 농장에 방문해 달콤한 하루를 보냈고, 찐건나블리는 박주호와 공룡과 만나고 눈썰매를 타며 다이내믹한 겨울방학을 보내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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