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인교진이 장인에게 복싱 레슨을 받을 뻔한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프랑스 엄마 올리비아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새해맞이 테니스 코트로 나선 가족들의 모습과 올리비아의 막내딸 루미의 한국, 프랑스 문화 컬래버 돌잔치가 공개된다.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출신인 올리비아의 아버지는 루이, 루나를 위해 테니스 강습에 나선다. 루이는 할아버지가 주는 공을 쉽게 받아 치고, 어른들도 처음에 하기 힘든 동작인 백핸드 스윙을 완벽하게 해내며 타고난 테니스 DNA를 자랑했다.
이 모습을 보던 인교진은 “우리 장인어른은 복싱 국가대표 선수였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은다. 이어 “(제게) 복싱을 가르쳐 준다고 하신다”라며 그때마다 따라오는 장모님의 잔소리(?)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고.
또한 이날 방송에서 올리비아 가족은 막내 루미를 위한 돌잔치와 둘째 루나를 위한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함께 준비하며 훈훈함을 더할 전망이다.
워킹맘 올리비아네 이야기가 공개되는 ‘물 건너온 아빠들’은 29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물 건너온 아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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