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마침내 상자 밖으로 나온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더 큰 세상 속 이야기가 펼쳐진다.
27일 디즈니+측은 200여 일간 아티스트 제이홉의 일상의 기록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j-hope IN THE BOX’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이 프로젝트의 시작? 세상 사람들은 잘 모르잖아요”라는 제이홉의 목소리로 서문을 열며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제이홉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이어 지난해 7월에 발매된 제이홉의 첫 공식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방화 (Arson)’의 강렬한 힙합 비트로 시선 집중, 그 위에 펼쳐지는 다양한 일상 속 제이홉의 모습들은 보는 이를 단번에 사로잡는다.
작업실에서 홀로 음악을 만들고, 연습실에서 공연을 준비하는 제이홉의 뜨거운 열정과 긍정의 에너지는 예고편에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여기에, “상자 밖으로 나와서 좀 더 큰 세상을 맞이하면서”라는 제이홉의 내레이션과 함께 수만 명의 관중이 모인 ‘롤라팔루자’ 무대를 장악하는 그의 모습은 ‘j-hope IN THE BOX’에 담긴 아티스트 제이홉의 다채로운 기록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j-hope IN THE BOX’는 오는 2월 17일 오후 5시 디즈니+와 위버스(Weverse)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디즈니+ ‘j-hope IN THE BOX’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