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배우 배다빈이 동생 그룹 베리베리 호영과 함께한 오붓한 시간이 전파를 탄다.
6남매 둘째라는 배다빈과 ‘5번 동생’ 아이돌 그룹 베리베리 호영의 새해맞이 가족 식사 모습이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를 통해 공개된다.
잔소리로 건강 챙기기를 당부하는 따뜻한 누나 배다빈과 고분고분 말 잘 듣는 남동생 호영의 남매 케미가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뉴질랜드에 있는 가족들 선물을 해외 택배로 보내고 귀가한 배다빈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그는 외할머니표 레시피로 시금치무침부터 소고기 떡국, 간장 닭조림을 어림잡아 뚝딱 만드는 요리 스킬를 뽐낸다. 두 가지 요리를 거의 동시에 해내곤, 설거지까지 한 번에 끝내는 배다빈의 멀티태스킹 면모가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배다빈이 분주한 사이에 누군가 제집인 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온다. 바로 배다빈의 남동생이자 아이돌 그룹 베리베리에서 메인 댄서를 맡고 있는 호영이다.
배다빈은 남동생 호영을 두고 “든한 지원군이자 제일 자주 보는 가족”이라고 소개한다. 또한 잔소리부터 깨알 건강 챙기기까지 꿀 뚝뚝 누나 모드로 호영의 입에 음식을 넣어주며 어미 새처럼 챙긴다.
배다빈, 호영 남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어린 나이에 가족이 살고 있는 뉴질랜드를 떠나 한국에서 단둘이 생활했다. 배다빈은 “호영이를 검정고시 학원에 보내고 오디션을 따라다녔다”면서 20대 초반 어린 나이에 마치 엄마처럼 동생 뒷바라지를 했던 이유를 공개한다. 호영 역시 그동안 누나에게 하지 못했던 말을 건네 배다빈을 뭉클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배다빈과 호영은 뉴질랜드에 있는 가족들과 영상통화를 나누며 가족의 정을 느낄 예정이다.
한편 배다빈과 호영의 행복한 가족 식사는 2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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