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NCT 해찬이 활동을 재개한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커뮤니티 광야클럽에 ‘NCT 해찬 활동 재개 관련 안내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공지를 게재했다.
▲NCT 해찬, NCT 127 ‘에이요’부터 활동 재개 “휴식기동안 호전된 상태”/SM엔터테인먼트 |
SM 측은 “컨디션 회복과 충분한 휴식을 위해 일시적으로 스케줄에 불참했던 해찬은 오는 1월 30일 NCT 127 정규 4집 리패키지 ‘Ay-yo’ 컴백을 기점으로 모든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고 했다.
이어 “해찬은 휴식기 동안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 건강이 많이 호전된 상태로, 멤버들과 함께 활동하려 팬분들과 만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 당사 및 의료진과 논의 후 활동 복귀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SM 측은 “해찬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당사 역시 해찬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해찬은 지난해 연말 활동이 끝난 후 1월 6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찾아 상담 및 검진을 진행했다. 검진 결과 해찬의 건강 회복을 위해 당분간 활동을 중단했다.
특히 해찬은 마크와 함께 NCT 멤버로서 그룹 내 고정 유닛 NCT 127과 NCT DREAM 활동을 병행하고 있어 팬들의 많은 우려와 걱정이 쏟아진 바. 결국 해찬은 NCT 127의 두 번째 월드 투어 ‘NEO CITY – THE LINK’(네오 시티 – 더 링크) 북남미 추가 공연에 함께 하지 못학 휴식을 취했다.
한편 해찬이 속한 NCT 127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팔라시오 데 로스 데포르테(Palacio de los Deportes)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북남미 추가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30일에는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에이요’로 해찬과 함께 완전체로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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