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골프장으로 가는 게 이젠 흔한 일상, 문화가 되어버렸음.
만 18세 이상 남자들 중, 34%가 골프를 칠 줄 알게 되었고
코로나가 끝나도 2030이 4050보다 골프를 더 많이 치게 됌.
막상 해보니까 골프 치는 게 너무 좋고 재밌고
남자의 본능답게 여자들이 있는 곳엔 남자들이 몰리기 마련임.
마치 솔로 대첩처럼 비슷한 양상처럼 흘러감.
남자는 엄청 많지만 여자는 극소수인 경우처럼.
골프 의류 판매량이 112% 증가했고
여자들도 골프치고 있는 남자를 보면 경제력이 있고 괜찮은 남자라며 관심을 가지게 됌.
웃기게도 이게 의도치 않은 선순환이 됌.
실제로 오픈 단톡방에도 골프 관련 톡방이 엄청나게 많음.
그럼 2030들이 갑자기 돈을 잘 벌기 시작한걸까?
ㄴㄴ절대 아님.
인정 욕구 + 인스타그램 허세 욕구가 합쳐진 결과라고 볼 수 있음.
부자가 아니지만 부자인 척 처럼 보일 수 있다는 거임.
인스타에서 나는 사이버 부캐일 수 밖에 없음.
벤츠 포르쉐 등 인생은 한 방이라는 카푸어들이 많아진 이유와 같음.
허세의 피라미드.
바디 프로필에 명품에 골프 및 시계,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집 내부 인테리어 및 가구를 보여주진 않음.
하지만 리뷰를 진행하는 부읽남 유튜버의 조언은,
세후 연 1.5억 정도 되면 골프 치는 건 괜찮다고 함.
자기 만족이란 돈이 남아서 쓰는거라지만,
모두가 그렇다는 건 아니다.
다만 결국 골프나 수입차 및 명품을 사는 이유가
허세를 부리기 위해 산다는 것이 문제.
SNS에 골프 사진이나 바디 프로필은 잘 올리면서
집 내부 인테리어나 일반 수입차가 아닌 그 이상 비싼
포르쉐 페라리 등 비싼 차들은 왜 안 올릴까라는 의문을 가져야 함.
또한 부읽남 유튜버는 골프를 치는 행동이
내 소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가 부터 살펴야 한다고 함.
자신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들 및,
소득 증가과 일절 관계없는 이런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는 게 부읽남 유튜버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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