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이수정과 권은비가 EBS 음악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한다.
이수정과 권은비는 이번 주’스페이스 공감’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무대를 꾸민다.
지난해 12월 29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스페이스 공감’의 마지막 공연 무대에 올라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들과 소통하며 전곡을 밴드 라이브로 들려줬다.
러블리즈 출신 이수정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새 출발을 알린 곡이자 솔로 첫 미니 앨범 ‘마이 네임(My Name)’의 타이틀곡 ‘달을 걸어서’와 수록곡 ‘코스모스(Cosmos)’를 열창해 촉촉한 감성을 전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가수 이우가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두 사람이 함께 발표한 ‘크리스마스의 기적’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사했다.
권은비는 2021년 발매한 첫 미니 앨범 ‘오픈(OPEN)’의 타이틀곡 ‘도어(Door)’, 역주행 열풍의 노래 ‘언더워터(Underwater)’와 자작곡 ‘하이(Hi)’를 비롯해 총 7곡의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펼쳤다. 연말에 진행된 공연이었던 만큼 권은비는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등 따뜻한 분위기로 무대를 채웠다.
이수정과 권은비가 출연하는 ‘스페이스 공감’은 27일 밤 11시 55분 EBS1에서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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